[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인학생야영장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의회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여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제12회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쌀 생산 특구인 여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주쌀 산업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여주쌀이 직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농업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주쌀의 현황 분석, 미질 개선, 가공 및 유통망 확장 등을 포함한 차별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이상휘 여주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며, 여주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여주시의 농업구조 개선과 여주쌀의 경쟁력 제고가 여주시 발전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입주민 간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신의 거주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직접 측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입주민 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층간소음 자가측정이 가능한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의 신청 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주체이고 대여 기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택배 발송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안내를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 등의 자치 조직인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설치·운영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대안 발굴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소음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가 층간소음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남종면사무소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똑버스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똑버스 사용 안내 및 홍보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똑버스 사용법에 대해 금사리 마을로 직접 찾아가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이음택시 등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교통정책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하며 그동안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똑버스 뿐만 아니라 다른 교통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똑버스 사용이 어려웠지만 한번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니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똑버스, 이음택시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도입 등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 해당된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신규 구입한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일정은 11월 4일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경안동은 경안시장 내(11월 5일)과 경안동행정복지센터(11월 14일)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에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태전동 149-8 일원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이은채, 노영준 시의원과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주시 새마을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연심 광남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 5월부터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심고 길러온 고구마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및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이 모여,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 정신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 안전교육 부스와 더불어 공동체에서 준비한 문화공연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공동체 3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는 우리 마을을 특별하게 만들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10월 중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오는 12일 열리는 ‘제6회 경안동민의 날’ 행사에 앞서 행사장 인근과 시가지 등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바르게살기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일정육식당에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로 일원까지 이동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경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앞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쾌적한 경안동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매번 앞장서서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12일 개최되는 제6회 경안동민의 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논현1동 푸르내13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모두함께 플로깅 · 탄소제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나눔장터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호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 140여 명도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 ‘모두함께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피켓을 활용해 단지 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빈 용기를 지참한 주민들이 바디워시, 샴푸, 세제 등을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인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 문화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명예 도로를 지정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승훈 묘역(장수동 산 132) 인근인 만수역부터 인천대공원역까지 도로 1,801m를 ‘이승훈베드로길’로 명명하고 최근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 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의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한다. 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세례를 받고 신앙공동체를 이끌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 후 선산인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묻혔다. 인천시는 해당 묘역을 2011년 ‘인천시 기념물 제63호’로 지정해 관리해오고 있으며, 묘역 인근에 4만6천㎡ 규모의 ‘이승훈베드로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해 착공 3년여 만인 지난 9월 개장했다. 또한, 천주교 인천교구는 공원 내 이승훈베드로 성지기념관을 건립, 가톨릭 신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명예 도로 지정은 역사공원과 성지기념관 방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승훈베드로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