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관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봉사에는 직장협의회장 및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남촌도림동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화재경보기 설치 및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추워진 날씨에 전열 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염정도 직장협의회 회장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회원분들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취약 가정들이 안전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논현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 후에는 차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문 인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임을 운전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논현1동 푸르내13단지 아파트 광장에서 ‘모두함께 플로깅 · 탄소제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나눔장터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호점, 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UN ECOSOC NGO FLML),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뿐 아니라 지역주민 140여 명도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된 ‘모두함께 플로깅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피켓을 활용해 단지 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용기 내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빈 용기를 지참한 주민들이 바디워시, 샴푸, 세제 등을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인화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 문화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4년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의 전시회를 오는 15~17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전시회는 남동구로부터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 도서구입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아 그간 활동해 온 성과를 구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참가팀들은 ▲고래친구들 ‘느린학습자 보호자들의 역량 강화 사례발표’ ▲그레이스캘리 ‘캘리그라피 작품’ ▲남동구생태자원활동동아리 ‘소래습지생태공원 계절 사진’ ▲동화좋아 ‘티슈동화’ ▲리스타트 ‘우쿨렐레 연주 영상’ ▲미래더하기 상상 ‘남동구 설화 e-Book’ ▲시니어팝업북클럽 ‘업사이클링 팝업북’ ▲코딩씽씽 ‘3D펜으로 키링만들기 체험’ ▲폴라리스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작품’ ▲함께살피고 배우는온기 ‘통기타 연주 영상’ 등 총 10개 팀이다.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주체적인 학습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비, 재료비, 도서구입비 등을 동아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재가 암 환자 수면 위생교육 및 이완훈련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가 암 환자 교육은 정신적·신체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면 위생교육과 이완훈련’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와 불안을 감소시키고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다. 교육에 참여한 재가 암 환자들은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함께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상지 및 하복부 기능개선 운동 ▲수면 위생교육 ▲이완훈련에 참여하여 심신 스트레스의 해소와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대상자는 “평소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겠지만, 암 환자들은 정보가 부족하고 거리가 멀어서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보건소로 찾아와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신체활동이 포함된 만큼 직접 자세를 보고 따라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연계사업 추진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동행 보호자들에게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무료입장 행사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임산부의 날 맞이 수영장 무료입장은 12주 부터 32주 차 임산부와 그의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또한, 서창어울마당은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산부 레인을 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임산부의 날 무료입장 행사가 출신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원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 화합의 한마당’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원삼초 100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 설정훈)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원삼초 동문들과 교육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원삼초 10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1924년 개교 이후 나라와 용인시와 원삼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원삼초 개교 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원삼초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며, 시도 학교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원삼초 실내체육관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는데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챙겨서 원삼초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100주년 기념식을 준비해 주신 48회 동문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동문,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농악, 태권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최소빈 발레단의 창작발레 ‘레가토’와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용인시를 대표하는 순수예술 단체를 발굴하고 상생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관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공연은 예술단체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작품으로는 창작발레 ‘레가토’를 공연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발레 ‘피터팬’은 쇼케이스로 진행하여 2개의 작품을 1개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기획했다. 우수 레퍼토리 작품 ‘레가토’는 ‘사의 찬미’로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심덕과 작가 김우진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홍난파의 삶과 음악세계를 연극적 연출과 독특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서정성을 극대화 한 작품이며 신작 쇼케이스 ‘피터팬’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네버랜드의 신나는 축제를 기획하던 피터팬과 웬디 일행 앞에 라이벌 후크선장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약 20여 분의 시간 동안 공연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역사를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구 남사읍 일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법정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한다. 시는 10월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용인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지는 대몽항쟁에서 나라를 지킨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이 전투에서 승리한 처인성 주변이다.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며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10일부터 ‘2024년 공공비축미’ 820톤을 매입한다.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올해 시에서 생산한 추청 품종을 10월 31일까지, 수확 후 건조한 포대벼는 추청과 참드림 품종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55만 7400㎏(40㎏ 기준 1만 3935포)과 포대벼 26만 2600㎏(40㎏ 기준 6565포)으로,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와 이동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한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한다.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올해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과 참드림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하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포대벼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 13~15% 건조 상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