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자조 모임 ‘나를 찾는 여행’을 7일 진행했다. 부모 자조 모임은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나를 찾는 여행 2기’는 에니어그램 교육, DIY유화 그리기, 양육상담,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부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조 모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부모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위치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오후 1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의정담당관,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교육 전문강사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했으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송정동 현황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송정9통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노인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강상두레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도레미 색소폰클럽 연주와 인형극에 이어 모범 어르신에 대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경기도지사상 임종순, 양평군수 모범 어르신상 김희봉·이혁재 등을 포함 21명에게 돌아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잔치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자리인만큼,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동·서부센터를 확장하고 경로당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축하 공연은 사회자 김용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김영남, 성악가 김태희, 명창 안소라, 원맨쇼 배영만 등 다양한 연예인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0회 행복한 우리 마을 ‘바람개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사찰인 대성사 주지 지호 스님 등 지역의 여러 주요 인사들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바람개비 축제’는 장애·비장애를 넘어 지역 주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 양평군 행복면을 세곳의 리 ▲모두리(공연, 체험) ▲여기리(먹거리) ▲바로리(마켓)로 나눠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 공연팀, 후원 업체 등 90여 곳의 기관·단체 총 300명의 지원 인력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평군장애인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4년 농업경영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0여 명의 농업인과 산학협동심의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시범 사업들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 육성, 농작업 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등 5개 분야 시범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향후 현장 평가회 개최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평가회가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미래의 사업 방향을 더욱 내실있게 다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며, 신뢰받는 농업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8일 신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창식 부의장, 이교우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을텐데 정치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의원의 역할과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개최해 제287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계획 동의안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보고 2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가을 축제의 대명사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랍스터 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現 GS그룹 사내식당 총괄매니저)가 축제의 대표 먹거리 개발에 나섰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 지난 9월 7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선보일 대표 먹거리 3종 개발을 추진했다. 여주 대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땅콩, 느타리버섯, 가지 등을 활용한 이번 메뉴는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식사류,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핑거푸드류, 마무리 디저트로 구성된다. 먼저 식사류인 ‘버터장조림 가지튀김덮밥 & 참외샐러드’는 여주산 쌀과 신선한 가지, 참외를 주 재료로 한 특별한 식사 메뉴다. 바삭한 가지튀김과 버터장조림에 고소한 땅콩분태를 더해 깊은 맛이 어우러지며, 참외샐러드가 상큼한 마무리를 더해준다. 두 번째 메뉴인‘가지잡숴보새우 & 느타리버섯튀김’은 여주에서 재배된 가지와 느타리버섯으로 만든 간편한 핑거푸드다. 특히,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여주산 버섯이 사용되어 그 풍미가 남다르다. 바삭한 튀김과 새우의 쫄깃한 식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기흥구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 리더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데 헌신해 주신 여성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여성 리더들에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용인특례시 여성 관련 기관·단체 소속 여성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1박 2일 동안 양성 평등 관계 맺기, 여성 리더의 역할, 팀 빌딩, 감정 회복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