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13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펫티켓’과 동물보호법,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가 마련된 이 행사는 경기도수의사회와 용인시수의사회가 후원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와 급수대, 화장실, 쉼터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수의사와 훈련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참여해 건강과 행동교정, 미용 상담이 이뤄진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도그쇼 ▲복불복이벤트 ▲배지 만들기 ▲보물찾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반려동물 운동회 경기장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댕댕이 건강 달리기대회’가 열리며, 멍때리기와 OX퀴즈도 행사장을 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5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동백2동 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동백2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란도란 공원걷기 ▲축하공연 ▲체험부스 ▲포토존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걷기대회는 동백호수공원을 시작으로 동백역 보담공원을 지나 다시 동백호수공원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또, 체험부스에는 ▲인생네컷 ▲에코백 만들기 ▲다트풍선 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돼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동백2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시민 모두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가요제’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10팀의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 대회를 신나게 즐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뿐만 아니라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장애인 가족 샤워실·탈의실·화장실 조성, 장애인 복지위원회 운영 등 장애인 복지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사와 함께 강민규, 박대인, 송구재, 이광수, 장석태 등 장애인 복지 증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여명의 시민들에게 시가 도시공간 구조 재편하기 위해 진행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용역의 상세 내용과 추진 절차를 안내했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인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와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와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또 정비 계획 수립 후 조합 설립 인가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분쟁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지삼성4차, 수지삼성2차, 수지한성, 구갈한성1차, 구갈한성2차, 공신연립, 신갈드림랜드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재건축 정비 계획 용역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구갈동부아파트와 구갈한양아파트는 용역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 9천여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우리의 위상을 펼쳐 함께 살고 번영한다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주제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광주시 대표 축제 남한산성문화제는 주제공연 이외에도 백제 온조왕의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한 숭렬전제향 퍼포먼스 ‘백제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를 무대에 올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진 인화관의 산성한마당과 옥상달빛, 스윗소로우의 수어장대 산성콘서트는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침괘정에서 역사강연, 행궁에서의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 산성성내장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볼거리까지 남한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 신재경)은 7일 인천시당 대강당에서 ‘변화의 출발 :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당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선 이후 처음 실시한 이번 연수는 남동을 당원들의 소통과 결속을 도모하고 당원 역량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신재경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의회 한민수·이인교 의원, 남동구의회 전유형 부의장·이용우·이유경·전용호 의원, 윤창열·임순애 前 남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는 오주헌 새롬심리상담센터장과 박병태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연구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오 센터장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호 간의 관계성에 대해 역설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박 교수는 ‘혁신을 위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혁신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강조하여 당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신재경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의 뿌리이자 주인인 당원 동지분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남동구의 발전을 견인하고 당협을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8,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노인 공동체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경로당이다. 원격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 방문 없이도 인근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와 이천시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회적서비스(복지․의료․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의 주요 경로당을 우선 보급 대상 지역으로 하고, 노인회․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하여 총 29개소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4일 이천시 개인‧법인 택시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통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화되는 교통체계에 대응하여 교통수요 변화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 설명과 더불어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으로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사업, ▲통합 택시 호출 시스템 구축, ▲야간 단거리 인센티브 지원, ▲희망택시 운영 지원 등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와 택시업계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연차별 계획과 불필요한 노선 정비, 신규 노선 신설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편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시가 발전하려면 그 속도와 흐름에 맞게 교통체계도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데 이천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발맞추어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된 작품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몰입감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관람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통해 아동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서 한 아동은 “처음 뮤지컬을 보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와서 더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