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특강은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 사항’을 주제로 성공적인 의정지원활동 수행,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전문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년 제3회 증포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증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증포교를 지나 증포동 둘레길 3km를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증포동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증포동에 대한 애정도 샘솟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행복한 증포동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새롭게 편입된 성인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와 다른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양한 전문 직종의 이해와 탐구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들려 줄 강사는 수의사,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검찰공무원, 전문 아나운서(방송인), 컬러 상담전문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진행된 1회차는 이천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원일연 원장이 자신의 진로 결정과 수의사의 활동 영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사전질문지와 즉석에서 나온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년 경력의 강성곤 전문 아나운서는 말 잘하는 방법과 아나운서로서의 준비과정과 삶을 매우 유쾌하게 풀어주어 청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회차(10. 5. 토)는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홍보람 선수와 새로운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27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연탄 100장을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곰팡이와 습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이끌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탄처럼 온기가 가득한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가을풍경 그리기, 직접 색칠과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를 한다. 이 중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 1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열린 제2회 호법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동안 호법레포츠공원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다양한 생화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꽃꽂이 경연대회 출품작이 전시된 전시관과 호법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인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와 신안실크밸리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아파트 사전 점검 기간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했다고 전했다.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천시는 취득세 상담 외에도 입주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즐거운 입주 생활 안내’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가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통학버스 관계자들과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통학버스는 쌍령~탄벌간 2개, 양벌~태전간 2개, 목현~광남간, 퇴촌~초월간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현재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운행 노선, 운행 횟수 및 운행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에서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통학버스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운송업체 선정 과정을 거치고 지난 9월 5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학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장 취임 후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 발굴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8일 위탁가정이나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이 원가정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가정 26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원가정 부모를 만나 에버랜드에서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식사도 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오랜만에 아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분리된 상황에서 교류를 이어가지 않으면 관계 회복도 어렵게 된다”며 “보호대상아동과 부모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 학대,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돼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찍기, 가정의달 케이크 만들기, 영화보기와 같은 다양한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와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 수지환경교육센터 현판은 다음 달 2일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의 용인 지역 브랜드를 뜻한다. 시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시설을 제공하면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미디어센터는 교육청의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용 집기와 기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김 교육장과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의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학교를 통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