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센터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자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는 노인의 날인 10월 2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24시간, 대체교통수단의 경우 06:00~18:00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모바일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 누리집,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유선전화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이 아닌 대체교통수단 이용대상자는 기존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를 통해 이용 접수하면 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그간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는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총 34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공사에서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을, 협회에서는 2일간 필기교육 및 실기 시험을 진행했고 총 36명의 지원자 중 34명이 자격 검정을 통과하여 교육생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사에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과 2024년 총 53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했으며 자격증 활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수상안전요원 양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매년 주기적인 인재 양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과 27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공인중개사 272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세사기 피해 증가 등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전문성 제고, 올바른 직업 윤리 의식,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강의 등 다년간 부동산 교육 경력이 있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 2024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예방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4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연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문자와 전화, 우편을 통해 연말까지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가 상품 구입 및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업체를 말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 자원봉사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격 조건이 되었을 때 모바일 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도내 할인가맹점 1천 6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에서 3~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는 장례를 치를 때 근조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예우 확대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조니유통 및 커피앤쿡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니유통 이존의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소리길 걷기 행사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출정식과 함께 물소리길 3코스(아신역~양평역) 함께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도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자는 330명이었으나,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 따라 준비된 기념품이 전부 소진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참가자들은 물소리길을 걸으며 양평의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스 중간 위치한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통제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의 자연과 농촌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물소리길 한 달 완주에 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양평의 자연 속 힐링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환영인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제10회 출산 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어린이집 10개 팀, 245여 명의 어린이는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하나된 율동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고 가족, 친지, 주민 등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양평동요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결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행사이다. 이날 대상은 ‘나도 어른 되면’을 열창한 양평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참가팀 어린이집 모두 가족사랑상(꿈터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가족행복상(용문어린이집, 아이마당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가족기쁨상(세종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을 수상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동요제는 동생 바람을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용문면 광탄3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광탄3리 다목적회관은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건물의 창고로 사용하고 있던 공간 201.6㎡(약 60평)을 주민공동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목적회관 준공으로 광탄3리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장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이곳이 광탄3리 마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9월부터 ‘양평군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 27일 지평면 일신보건진료소에서 첫 진료가 이뤄졌다.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양평군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진료부터 건강 측정, 사후 관리까지 통합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중보건의사 2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건강증진 담당 등 전문 의료인력이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17개 보건 진료소를 순회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한의과·치과)와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혈당, 인바디, 골밀도 간이검사 등 기초 건강측정 ▲공중보건의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한의과(한약 및 침치료), 치과 검진 등이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지평면 일신보건소에는 주민 4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한 지역주민은 “평소 보건진료소에서 못하는 한방진료와 치과검진을 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양서어린이집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의 화재 대비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서어린이집, 양서119 안전센터의 협력하에 진행되었으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전파, 인명 대피, 중요 문서의 비상 반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양서어린이집 영유아 96명과 교직원 19명, 기타 인원 2명,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9명 및 기타 인원 2명, 양서 119안전센터 대원 3명 등 총 131명이 참여했다. 양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강평에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교사들과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항상 영유아와 모든 인원의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생아 출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단월면은 초고령․저출산 지역으로 인구 정체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저출산 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생아가 출생한 가정을 축하하는 행사인 ‘소중한 단월둥이 아기 출생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올해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신생아 가정으로, 축하 케이크, 백설기, 축하 꽃 등 소소한 탄생 축하상과 함께 준비한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탄생 축하상과 아기용품을 지원받은 부모는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만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출생 축하 첫 대상인 아기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듣는 아기 울음소리가 마을 곳곳에서 들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