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1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 부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올해 '여주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새롭게 제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정(세종고 2학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현재 18기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9월25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2기)이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9월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및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본 교육을 이수한 10개 업체 23개 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착즙사과주스, 공심채 추출음료, 저당도 블루베리 잼, 동결건조 딸기칩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지역 로컬푸드마켓과 농협하나로마트, 네이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 거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다정다감”,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은 “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서로의 장애를 이겨 한마음이 되자” 가 선정되었다.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용인시 실내체육관 로비 등에 전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어 임신지원금 지급 등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을 검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제1부시장 소관 실‧국‧사업소‧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예산편성 등의 문제를 검토했다. 보고에서 시는 출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청년에게는 대출 잔액의 이자 1%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80세 이상은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80세 미만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도록 처인구 역북동과 기흥구 마북동, 상하동에 각각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구성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연내 재개관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청사에 AI기반 CCTV 인프라 구축 ▲지방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5일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K하이닉스 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하이닉스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엔지니어들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윈도우 FAB 투어는 SK하이닉스의 최첨단 생산시설에서 반도체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된 반도체를 직접 만져보는 등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직 엔지니어와의 Q·A 시간을 통해 반도체에 관한 궁금을 해결하고 반도체 관련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반도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략 산업인 반도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를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ESG 경영실천 현장 선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2024 ESG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12개의 전략과제와 19개의 실행과제를 정립했다. 재단은 ESG 경영 선언문을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함께 ‘저어새 섬 제초 활동과 현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 이후 남동유수지 내 멸종 위기 종인 저어새의 대표적 번식지인 인공섬에서 남동문화재단 임직원, 인천시민, 생태 전문가, 자원봉사자 등이 모여 1년간 자란 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인원이 모두 한뜻을 모아 약 3시간 동안 제초 활동을 진행했으며, 잡초와 넝쿨 등으로 우거졌던 섬은 다시 저어새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남동구 예술인, 남동구민들의 ESG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논현동에 위치한 남동수영장(논현고잔로 173)이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일일 입장 운영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동수영장은 2008년 개관 후 16여 년이 경과된 시설로, 노후 수영장 시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체육한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개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수영장 천장 도색 및 전체 타일 교체, 노후 된 배관 교체로 시설 안전을 강화했으며, 여자탈의실 가구 교체를 통해 이용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여름철부터 수영장 개장을 기다려 주신 구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한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구민 행복을 위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현재 수영 및 헬스 등 구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남동국민체육센터와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박진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만수3동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2차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열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교실(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벽산아파트경로당에서 지난 8월 시작해 9월, 10월, 11월까지 네 번째 목요일에 총 4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냈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놀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진숙 강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노래교실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줄거움을 드리니, 긍정적인 호응이 많아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미경 동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알차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