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오학동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놀GO! 배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화려한 버블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에어바운스존, 블록놀이구역, 라이더체험구역,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다’는 말이 예전의 부정적 의미와는 다르게 지금은 창의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고 26일 전했다. 남동구는 그동안 월평균 5t 규모의 폐현수막을 수거해왔으며, 소각 처리하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에코백은 총 2,000개로 소래포구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거나 각종 행사나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 보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갑형 물티슈(12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갑형 물티슈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다함께 원남희 이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장갑형 물티슈는 와병 환자 등이 물티슈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힘든 상황에 후원을 해주신 ㈜다함께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기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어울림광장에서 ‘2024 남동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 예방 및 위험 요소를 살피는 봉사활동으로, 9월 7일 선발 심사를 통해 54팀 중 30팀이 선발됐다. 발대식에선 ‘사)유기견없는도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순찰대의 자세, 활동 주의사항, 위험 요소 발견 시 대처·신고 방안 등 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 관계자가 순찰 봉사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하며 반려견순찰대로서의 마음가짐을 바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임명장 수여 후 모의 순찰을 진행하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박종효 구청장은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남동반려견순찰대는 정기적인 순찰 활동과 다양한 맞춤형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남동구 반려 문화 리더로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일부터 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 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폭력 멈춰!’ 등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화장지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욱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유진선 의장, 용인시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가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의 미래와 청년들의 밝은 앞날을 여는 중요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직접 관련 현황을 발표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이 직면한 고립 문제에 대한 시급한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번 사회적 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특별 교통서비스를 도입한다.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임산부 친화적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율 제고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통서비스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대체교통수단을 활용해 임산부들이 원주와 이천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산 후 6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위해 지역 내 소아과 방문 교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센터에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승인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산부인과 방문은 원주와 이천으로 제한되며, 진료일 2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산부인과가 부족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임산부와 영아가 보다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통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생활개선회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위드(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 여성 지도자들의 결의와 소통,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축하공연, 대회사, 비전 퍼포먼스,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전국 시군별 우수성과 전시․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생활개선회 과제 우수작품 11점(천연염색 스카프, 목공예품, 수제 마스크, 수제 에코백,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천연비누, 꽃차, 꽃 식초 등)을 출품했다. 양순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여성 지도자로서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