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적으로 과거 백성들과 함께 지켜낸, 그리고 지금 광주시민이 지키고 있는 남한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4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는 △공식 개막식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역사 강연) △과거시험 △남한산성 빌리지 등 다채로운 주간 프로그램과 △산성야행 △산성콘서트 등 야간을 풍성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놀이 체험 및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주제공연을 선보이는데 관객이 무대로 스며든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이머시브 기법을 도입한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남한산 초등학교의 국악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서창어울마당에서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탄소다이어트 캠페인은 탄소중립 개념 및 탄소중립포인트 정책 설명, 저탄소 실천 활동 안내 등 탄소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탄소 줄이기 관련 퀴즈 풀이를 통해 참여자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리사이클링한 에코백을 제공해 탄소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은 탄소중립 활동 SNS 게시 이벤트를 실시해 구민이 직접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일상에서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많은 구민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의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올해 소래포구축제에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가 한가득 펼쳐진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7시 소래포구축제 개막 축하 공연에 ‘트로트계 아이돌’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남동구 홍보대사인 국악인 전영랑, 현우 등이 무대를 오른다. 둘째 날에는 소래 2030 댄스 콘서트를 주제로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이 출연한다. 이어 유리사, 맹그로브, 울라라세션, DJ히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폐막일인 29일에는 ‘영원한 R&B 요정’ 박정현이 무대에 오르고, 트로트 가수 김나희, 국악인 양은별도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공중에 표현하는 소래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을 수놓고, 폐막식에는 소래 해상 불꽃쇼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메인 무대에선 ▲소래포구 창작 어린이 합창 ▲소래포구 창작 국악 비보잉 ▲인천시티발레단 공연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소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개소에서 65개 사업에 대해 6,22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73개 사업 분야에서 7,429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난해 대비 1,209명의 일자리를 늘려 19.4%가 증가한 성과를 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쾌거는 우리 구와 각 수행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의 협조가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양질의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이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약 2,1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교육봉사단은 4~9월까지 지역 초‧중‧고 10개 학교 1,9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센터는 미래에 자원봉사를 책임지게 될 청소년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정의 및 필요성, 자원봉사의 특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찾아 직접 적어보며 봉사자로서 스스로 약속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교육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2012년 시작 이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체험부스(공예 체험, DIY 체험, 키오스크 체험, 건강 상담, 주택연금 상담,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나눔 바자회(의류, 생필품, 잡화 등),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등),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창단 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가용이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이벤트 및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통해 모은 라면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학교별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대표들과 6차례에 걸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 7차례에 걸쳐 187개 초·중·고교 교장, 2개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하거나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23일 간담회엔 처인구 31개 초등학교 가운데 26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각 학교의 학부모 대표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가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올해는 김희정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간부님들께서 교장 선생님 간담회 때부터 계속 함께 해주고 계셔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9월 넷째 주에 25일 수요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을 시작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와 용인아르피아광장에서 막이 오르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주말에도 이어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함으로써 이번 주 내내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게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용인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주 25일에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곡까지 더하여 풍성한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소프라노 ‘정나리’, 테너 ‘박완’ 등이 출연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