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장호원 황도~ 달콤함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대향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올해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약 8만 2천여 명이 방문하여 이상고온 등으로 특과 비율이 줄어들면서 시름에 빠진 복숭아 농가들에 큰 위로가 됐다. 또한 이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축제장에서는 3일 내내 각종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가장 대표적인 복숭아 직판매와 더불어 무료로 꽃 나누어주기와 쌀 나누어주기 등을 진행했고 햇사레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내 설봉공원과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미니게임과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맛 좋고 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하여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20일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당류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해 알리고 관련 수칙이 적힌 홍보지와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0일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통계 작성․정책활용․서비스 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24시간 아이돌봄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천시가 제출한 사례는 0~15세 유동 인구와 거주인구 분포, 연관 소셜미디어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제공한 것이다. 그 결과 이천시에 거주하는 대상 아동의 아이돌봄센터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인 지역에서 지역통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 통계 활용은 통계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실효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니터링 분과 소속 임원들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전년도에 선정된 정책들의 군정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확인, 의견서 전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주현지(양일고 1) 학생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11세~14세 청소년(초등 5학년~중 2학년)과 부모님을 포함한 20가정, 총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부모-자녀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를 이해하고 성격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유형별 특성 이해 ▲성격유형검사(MBTI) 16개 성격유형별 집단활동 및 발표 ▲각 가정별 검사해석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양평군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에 참여해 자녀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심리검사를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경기도 31개 시군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은 ‘다회용품 사용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양평 용담리 특화지구 조성 ▲다회용 앞치마 세척 보급사업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민간캠핑장 다회용기 지원 ▲양평자원순환센터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국토대청결운동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 낭독 ▲수요 클린 캠페인 ▲기후행동 서약식 등 다양한 추진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 약70여명과 28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과 관내 고등학교(7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 모색과 광주시 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초월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D-free)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발표 후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구성되어 현재 2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5개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개의 정책안건을 발표했으며 광주시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및 복지지원 혜택이 상향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인 기준중위소득을 6.42%(4인 기준)로 역대 최대 인상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또한 24년 183만3천572원에서 25년 195만1천287원(4인 가구)으로 확대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3천원에서 76만5천원으로 월 5만2천원이 증가하며 4인 가구 기준 183만4천원에서 195만1천원으로 월 11만7천원이 증가된다. 또한, 배기량 2천cc 미만, 500만원 미만인 승용차도 일반재산 환산율(월4.17%)을 적용하도록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이 완화됐으며 생계급여에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에서 1억3천만원, 일반재산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게만 적용되던 노인 근로‧사업소득공제도 65세 이상 노인까지 확대돼 더 많은 노인에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참여자와 가족 35명, 동원대학교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연극 '면이면 이장회의'를 관람했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모(72) 할머니는 “영화는 TV로 시청할 수 있지만 연극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특별한 하루이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교실, 퇴원환자 지역사회조기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