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9월 공연으로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올 댓 리듬’ 을 공연한다고 23일 전했다. 공연은 9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상설 공연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뜻인 ‘마탱(matin)’에서 유래되었으며, 낮에 즐기는 공연을 의미한다. ‘마실’ 공연은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 값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실 공연 ‘올 댓 리듬’을 진행하는 요노컴퍼니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가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 공연팀이다. 탭댄스 본연의 문화적, 역사적 기반 위에 국악, K-POP 등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접목을 통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사업 유공 6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극복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 ▲기억포토존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해 공연을 펼쳐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 봉사가 가족들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함께 풀어낸 것으로,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들의 역할에 공감대를 끌어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는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가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가 지난 5월 간석1동을 시작으로 20개 모든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항 보고를 비롯해 마을 의제 주민투표, 내년 주민자치계획안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간담회나 축제 등 동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방식의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마을의제를 내년 사업에 상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는 총 3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투표를 거친 마을 의제는 이웃 나눔, 노인복지, 마을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등 80여 건, 4억 8천만 원의 예산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역사탐방 ▲효 잔칫상 차리기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 ▲행복만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 ▲우리 손으로 모기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의 오혜성(제물포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10라운드 1순위로 제물포고 투수 오혜성 선수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오 선수는 소래초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 남동구 리틀야구단 10기로 입단해 야구를 시작해 신흥중, 제물포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오 선수는 남동구 리틀야구단 시절 포수, 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중학교 이후 투수를 선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오 선수는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형들이랑 하는 런닝 훈련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당시 박찬호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오 선수는 지난 추석 연휴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구단 관계자,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입단을 실감했다. 오선 수는 “올해 후반기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드래프트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개최한다. '어린이 나라'는 1923년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한글 잡지 ‘어린이’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최초 기획한 전시로, 재단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지역 문예회관 공모사업(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 선정되어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글 잡지 ‘어린이’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라키비움[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 형태의 전시로 잡지 창간 과정부터 잡지에 실린 다양한 문학 작품, 독자 투고, 잡지 부록 등 1920~30년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잡지 ‘어린이’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뉜다. 1부 ‘어린이 잡지의 탄생’에서는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 공간을 재현해 잡지의 탄생 과정을 소개한다. 창문 형태의 매핑 영상과 잡지 편집 후기를 원고지 위에 투사하는 영상은 어린이 존중을 위해 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이 운행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으며,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각 정류소에 설치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타바용’, ‘용인관광DRT’ 등을 검색한 뒤 앱을 설치하면 된다. 버스는 평일 3대 주말 4대가 투입되며 차량 호출 가능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반도체장비 기업 ‘애플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산업기술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기업이 쉽게 접하지 못한 법령을 설명, 산업기술 보호 동향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남부경찰청 산업보안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업의 기술과 영업비밀 유출 등의 사건·사례를 공유했다. 또, 산업보안의 중요성과 보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조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핵심 기술 유출은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보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6일 처인구 남사읍에 있는 반도체 장비와 부품 생산업체 ‘디에스이테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관리 대상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이다. 시는 대책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이들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유입을 막기 위해 10만수 이상 가금농장에 농장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며 농가 방역 실태를 관리하기로 했다. 처인구 백암면에 거점소독시설(1곳)을 설치해 오가는 차량을 소독하고 9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와 밀집 사육 지역 주변을 수시 소독한다. 또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가금 농가 전담관과 가금 전문 공수의를 파견해 상시로 농가를 예찰하고, 직접 검사를 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구제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선 10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바이러스 항체 양성율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낮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흥덕 어울림 한마당’ 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났다. 행사는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가 인덕원~동탄 지하철의 흥덕역 착공을 기념하며 주민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금붕어ㆍ미꾸라지 잡기 등의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원,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무더위가 마침내 물러가고 가을의 좋은 날씨가 와서 우리를 기분좋게 하는 오늘 주민들이 멋진 행사를 기획하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먹거리, 살거리도 많고 주민들의 노래 경연도 펼쳐지는 만큼 가족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엔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 테마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 중간 색소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용인특례시편은 9월 28, 29일 열리는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예심과 본선 녹화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1, 2차 예심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방송인 남희석 씨 사회로 진행된 본선에선 인기가수 박현빈·홍자·류지광·정정아·차효린 씨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온 국민이 사랑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용인특례시에서 오랜만에 열려 매우 기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본선에 오른 17개팀의 노래와 춤 솜씨가 매우 좋다고 들었는데 그분들의 열정과 끼가 마음껏 발산될 경연을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9월 28일과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행사에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이웃 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