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가 행복+어깨동무(CMS) 정기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어깨동무(CMS) 기부 참여는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서창2동을 만들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 서창2동 통장자율회는 통장 27명의 기부 시작으로 2025년 3월 현재 53명 전원이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관덕 통장자율회장은 “통장들의 작은 나눔이 동네에 뿌리를 내리고 살기 좋은 서창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싶은 마음으로 전원이 동참했다”라며 “서창2동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경희 동장은 “CMS 후원금은 서창2동 복지사업의 근간이 되는 소중한 자원으로, 자발적으로 다함께 동참한 ‘53통’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 통장자율회는 매년 명절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클린사인 클린남동 봉사단’ 활동 보상금 기부·겨울 이불 후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와 함께 남동구 사회복지 봉사 단체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의 도배 봉사는 남동구 만부마을의 만부주택의 한 호실을 대상으로, 지난여름 폭우로 인한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 교체를 진행했다. 김재덕 회장은 “만부주택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 자체적으로 마련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총 14회의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달 1회 희망의 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토닥토닥’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모임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봄맞이 ‘데모루후레카 화분 만들기’ 원예 수업을 하며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생화를 직접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라고 전했다. 표현주 센터장은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심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로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한 남동구 통합 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돌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모바일앱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 구는 4월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30% 할인권 10매를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유료회원제 ‘스포트라이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유료회원제 ‘스포트라이터’는 연회비 2만 원으로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30% 할인권 10매를 받을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정하여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최상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4월 12일에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가 공연 예정이다. 무술 117단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에피소드에 화려한 액션과 아크로바틱을 더하여 만든 공연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5월 17일에는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6월 14일에는 전통음악 장단을 바탕으로 한 디제잉과 태평소 시나위, 소리꾼의 가창에 맞춰 무용수들의 독특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도 1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고 31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 위원이 참석했으며, 예비군 육성지원금 교부 운영 실적 보고와 기관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380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지름길은 통일이며, 이를 위해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 “최근 북한이 다양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 안보의 핵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를 지역 6곳에서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성인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 과정으로, 전시는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에게 성취감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 곳곳에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사(4.1~4.3) ▲구월 로데오 거리(4.4.~4.5) ▲구월종합사회복지관(4.8.~4.11) ▲남동 청소년센터(4.15.~4.19) ▲남동생활문화센터(5.13.~5.16) ▲서창생활문화센터(5.20.~5.23) 등에서 진행된다. 학습자들은 전시회에서 그동안의 학습성과와 생생한 삶의 경험을 담아내어 작성한 20점의 시화 작품 등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인 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학습자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남동구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1%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탄소중립 남동’이라는 비전에 따라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로 총 24개의 세부 이행 과제를 선정했다. 구는 주민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인천광역시와 환경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