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울림 축제’를 9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꿈울림 축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시작해 연 1회 열리는 행사다. 제6회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밖 청소년, 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1개, 시군센터 31개 포함),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운동회와 예술제, 학교 밖 청소년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운영된다.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키우고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노래, 밴드, 댄스 등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예술제는 지난 8월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10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당일 현장 공연을 통해 본선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은 9월 12일 사전 오픈을 시작해 예술제, 전시회, 선거 체험(청소년단)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품 투표(예술제, 선거 체험), 좋아요 클릭,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시민 만족 행정 재원 확보를 위한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13개의 주요 세입 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세입 규모 증대 방안과 체납액에 대한 징수 및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능화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법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납세환경에도 다각적인 납세 홍보, 철저한 채권 확보, 맞춤형 징수 활동의 추진을 통해 시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금리 인상ㆍ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징수환경에서도 세입 확보에 힘써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입 확보에 힘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과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을 통한 시민의 주거 안전권 보호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 입주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를 도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는 중개가 의뢰된 반지하주택에 대해 시에 침수 이력 확인을 요청하고, 시는 의뢰된 주택의 침수 이력 정보를 제공한다.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이 있을 시, 협회는 중개하는 시민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은 반지하주택의 침수 이력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게 해 시민 재산권과 안전권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3년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에서도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관련 원주민 차별법령 개정으로 우수상을 받는 등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을 통한 적극 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9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보고회 ‘시너지’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보고회에는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꾸미ㆍ능곡ㆍ목감ㆍ배곧1ㆍ배곧2ㆍ월곶ㆍ연성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0개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00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4월 15일에는 연합위촉식에서 계획한 활동 목표를 바탕으로 전개한 다양한 연간활동 내용과 제안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시너지 활동에서는 발표내용을 주제로 상호 간 의견을 교류하는 ‘너의 의견을 들려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소통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봉관 의원, 김진영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시흥시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시의원 등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의견을 나누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문학 특강 ‘AI 인공지능 어디까지 가봤니?’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 혁명으로 디지털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일상화된 현실에서 주민들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앞으로의 삶에 더욱 밀접하게 다가올 ▲인공지능(AI) ▲가상 현실 체험(VR) ▲대화형 인공지능(Chat GPT) 등을 쉽게 알려주는 강의를 마련했다. 과학 분야의 도서를 다수 저술하고 과학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승민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의 디지털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인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최첨단 기술 발전과 변화, 일상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9월 18일 디지털 인문학 특강에 이어, 9월 20일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가 주관하는 2023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결과 발표회가 오는 17일 대야동에 있는 솔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시흥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공연ㆍ예술 분야의 신진 예술인을 육성하고, 관내 공연예술 분야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보컬ㆍ연기ㆍ안무로 구성된 통합교육 ▲뮤지컬 공연 현장 탐방 ▲뮤지컬 전문 배우 특강 ▲연기ㆍ보컬 심화 워크숍 ▲결과 발표회를 통한 실제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6월에서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100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입문반과 심화반 등 총 2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결과 발표회에서는 ‘내일, 우리는(14시 40분~15시 40분)’과 ‘Sixth Man(16시 30분~18시)’ 두 개의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내아트센터 내 솔내 갤러리에서는 참가자들의 교육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 관람 방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관내 5개 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홍보한다. 또, 관내 안전 산업 관련 기업체 5곳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K-안전도시 시흥’을 주제로 그간 활동해 온 주요 성과(재난관리평가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2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를 홍보한다. 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을 안전 분야에 도입한 ‘스마트 K-안전도시 시흥’ ▲아이와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일 K-안전도시 시흥’ ▲기후변화와 신종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세이프 K-안전도시 시흥’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시화호 ․ 거북섬 및 시흥의 관광명소 소개에도 집중한다. 이달 22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올해 6회차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했고, 1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시흥시의 해로토로가 30개 본선 진출 캐릭터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해로토로는 거북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바다와 육지 모두를 품고 있는 시흥시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제작됐다. 시 관광명소는 물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은 해로토로의 가장 큰 무기로 최근 은계호수공원에 등장한 10m 규모의 해로토로 공공 전시는 누리소통망(SNS) 인증 촬영 성지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투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우리동네 캐릭터’ 누리집에 접속해 카카오 로그인만 하면 된다. 1인 1회, 최대 3개의 캐릭터에게 투표할 수 있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4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정왕동에 있는 HM풋살파크 시흥에서 ‘2023년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대규모의 채용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안산ㆍ시흥 상공회의소, 안산ㆍ시흥 고용복지+센터가 협업해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총 5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400여 명의 구인 인원과 1천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다. 특히 근로자 수 100명 이상의 중ㆍ소 유망 기업이 23개 업체가 참가하고, 2차전지 제조, 드론 설계 등 첨단 미래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이 대거 참가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기업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출근하자’ 플랫폼을 통해 참가 업체의 위치 정보와 구인 내용, 기업환경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기업홍보관을 설치해 기업이 다양한 제품과 홍보를 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만1천29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천20원 대비 2.5% 인상된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최저임금 9천860원보다 1천430원(약 14.5%) 높은 액수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생활 안정, 교육·문화·주거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이 보장되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시의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가 해당한다.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와 같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소비자 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이에 따른 1인당 월 급여는 235만9천61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0만3천180원보다 5만6천430원이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206만740원)보다 29만8천87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