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을 여는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파주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을 발전시키고, 현재 파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36일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10곳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9곳의 27개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건의 제안이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참여한 한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파주시 공무원, 대학생, 활동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한 점이 눈에 띈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디엠제트(DMZ) 평화생태 농업정원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최우수상 '디엠제트(DMZ) 캠핑의 출발점 문산읍-캠핑과 평화를 테마로 한 도시재생 활성화', '아름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맨발걷기 숲길 조성 우수 사례지인 대전 계족산 황톳길과 서산 부춘산 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푸른환경사업본부장, 산림휴양과장 등 맨발걷기 조성 실무팀장과 실무자 총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이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 진행 중에 있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맞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맨발걷기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4년부터 율곡수목원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 내 숲길을 선정해 1km 이내로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 등을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산책로 구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이미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는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운영상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기존 지형에 따라 황톳길, 마사토길, 흙길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 자동차 1만 4,134대에 대해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 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서 매년 3월, 9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정기분의 산정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 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차량 소유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가 개학기를 맞아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총 21개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정비반은 관내 학교 주변에 있는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과 등하굣길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일대에서 개최됐다.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원 및 가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 첫날인 9월 6일에는 시연합회 연찬회 및 환영의 밤 행사,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 전야제가 열렸다. 대회 둘째 날에는 환영연회, 개회식, 화합의 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정기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 및 농촌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겠다”라며, “경기도와 후계농업경영인이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파주시는 ’농업은 뿌리다‘라는 비전하에, 공존과 상생발전을 실현하며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9월 11일부터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추가 선택품목 계약(일명, 옵션계약) 체결에 따른 부동산 거래계약 변경신고를 간소화한다. 부동산 거래계약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또는 파주시청 부동산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의 분양계약과 추가 선택품목 계약(옵션계약)도 신고 대상이다. 분양계약의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의 대량신고 기능을 통해 신고서를 일괄 출력해 부동산과로 제출하면 신고가 마무리되는 반면에, 추가 선택품목 계약(일명, 옵션계약)에 따른 변경신고는 대량신고 기능이 없어 각 세대별 변경신고서 전체를 개별 작성하고 해당 계약서 사본을 준비해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부동산거래 신고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변경신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많게는 수천 장에 달하는 각 세대의 변경신고서와 옵션계약서 사본 대신에 일괄 변경신고서와 추가 선택품목 계약(옵션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내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간소화해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8일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공식 제정됐다. 앞서 파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마치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 이는 고립, 고독사 위험군 등 약자복지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4년도 정책에 앞서 시가 선제적 제도 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고립가구를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하는 ‘즐거운 퇴근길, 마음건강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된다. 강연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 공로상 시상식과 센터의 마음 건강 프로그램 ‘마음습관 하프’ 소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방송인 정선희와 함께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센터는 ‘마음습관 하프’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바꿀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직장인 청장년층을 위해 기획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2023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상반기 체납세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기준 체납액 327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체납액 217억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시는 양면전략(투트랙 전략)을 적극 도입한다. 시는 9월 한 달간 자진 납부 기간을 운영해 전체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 발송하고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 공공정보등록,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액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대포차에 대한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대포차 및 상습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와 강제 공매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