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2023 지방공무원 9급 공채 대상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신규임용(예정)자 조직 적응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고양시 신규자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원활하게 조직에 적응하고 임용 후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엠지(MZ) 세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규 공직자와 시장, 제1부시장 및 선배 공무원 등 현직자의 만남 ▲민선8기 시정 공유 ▲자족도시를 위한 고양특례시 발전 방안 모으기(브레인스토밍) ▲리더십, 팔로워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8기 1년 동안 고양특례시는 경제자유구역후보지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등 굵직한 성과를 이루었다. 신규 공직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로 자족도시로의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첨단투자지구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을 포함해 9개 첨단투자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및 규제 특례를 제공해 국내 첨단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와 기아는 지난 1월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과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명공장 부지 49만 8천908㎡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첨단투자지구로의 지정으로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은 세제지원, 부담금 감면 등 인센티브와 함께 입지 규제 최소구역 지정, 규제 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이 가능해져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의 첨단투자지구 지정은 대기업은 물론 자동차 생태계 저변을 담당하는 인근 중소·신생기업들까지 미래차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끄는 토대가 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성과와 애로사항, 제도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실행위원회 성과공유회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8일 판교 경제과학진흥원 다목적홀에서 함께 열었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 후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확충을 위해 민관산학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태양광(영농형, 수상형, 산업단지) 분과와 풍력·조력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한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시 직면하는 문제로는 불합리한 규제, 입지선정 문제, 인근 주민 반대 등이 있는데,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해왔다. 주요 논의사항은 ▲기업 환경·사회·투명(ESG)경영+식량안보+농민보호 상생모델 제시 ▲태양광설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신륵사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주관 했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친절다짐 릴레이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 의장상(5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을 수여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사회복지 종사자 2,179명이 다짐으로 친절다짐 릴레이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하공연과 21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열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각종 재난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버스를 운영한다. 쉼터버스는 SK하이닉스의 기부로 2033년 8월까지 10년간 경기도 재난현장 곳곳을 누비게 된다. 경기도는 8일 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기부 기관인 SK하이닉스의 박용근 이천CPR(대외협력) 부사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재난현장 자원봉사 ICT 쉼터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1년 감염병, 수해복구 등 재난현장에 봉사자 등을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한 것에 착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 원을 기탁했고 최종적으로 쉼터버스를 경기도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에도 재난 현장의 소방관 등을 위한 쉼터버스는 운영되고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쉼터버스 도입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이번에 제작된 쉼터버스에는 이용자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이 설치됐다. 차량 내 종합상황실에는 재난상황실과 직접 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이마트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에 3년간 6억 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신선한 식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명 ‘신선한 식탁’ 협약은 ㈜이마트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매년 2억 원씩 3년간 전달하는 총 6억 원의 기부금으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취약계층에 더 고른 기회를 줄 수 있고 포용과 상생에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친환경농산물 판매 진작과 기부문화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석삼조의 좋은 일이다”라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농수산진흥원과 함께 좋은 효과 낼 수 있도록 잘 쓰겠다. 이번 협약을 인연으로 이마트, 신세계와 계속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오늘의 이마트를 만드는 데 있어 경기도민이 해주신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하고 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9월 최종 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구리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0개, 도 주요시책 40개 등 총 100개 관련 지표에 대한 실적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월 시군종합평가를 개최해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대비 실적 추진현황을 상시 점검했고, 분기별 지표 담당자 1:1 교육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실적평가에 대응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체 지표 대비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지표들을 선별해 실적 마감일까지의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2023년 평가에 대비한 실적 추진상황을 전체적으로 살피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9월 7일 수택2동에 있는 구리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 5명(대학생 1명, 고등학생 4명)에게 각 6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들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서동란 구리 로타리클럽 회장은 “수택2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준비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뜻을 모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 화합에 동참해 주신 구리 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민을 위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 등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은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교육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 문화를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 씻기 체험에서는 손 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직접 눈으로 비교하며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하며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주기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제공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총 300개의 빵을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인 금호어울림, 토평주공, 영풍1차, 수택주공, 남양i좋은집 등 5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