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민락맥주축제’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의정부 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에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민락맥주축제는 신생 상권으로서 최신 트렌드 대응이 가능한 민락 상권에 특화된 축제다. 시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 전략 중 하나로 침체됐던 동부권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민락맥주축제는 작년 축제 당시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변화를 줬다. 테이블을 120개에서 240개로 늘리고, 기존 1종류의 맥주를 4종류로 준비하는 등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했다. 또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문화 갈증도 해소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댄스, 태권도, 뮤지컬, 한국무용, 밴드공연 등을 선보여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다. 아울러, 의정부역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9월 7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일대 일로 만나거나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 흥선동 일대 재개발 문의, 주차장 확대 건의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직원들의 친절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니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고민거리와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5일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부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9월 4일이 ‘고향사랑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걷기 축제, 박람회,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문화도시 이미지와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관를 설치하여 문화예술 표와 지역 생산품인 ‘복사골 으뜸쌀’ 등의 답례품을 3일간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 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답례품 중 하나인 캐리커처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현재 부천시는 고향사랑e음에 4개 분야 13개 품목 총 26종의 답례품을 등록했다. 박람회장을 둘러본 석상균 행정국장은 “문화예술 표 및 지역 생산품들을 전 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우수 상품들이 답례품으로 더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공동의 목표로 공동의 행동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정체된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고, 단체 행동을 기반으로 소속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5일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ʼ 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공동행동을 수행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자 건강도시 공동행동 디데이(D-day)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에는 기후변화 대응 행동 실천에 대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지는 건강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구내식당의 식단을 채식 메뉴로 구성 ▲건강도시 활동가와 함께 공동행동 슬로건 선언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취지에 맞게 공동행동에 동참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지난 7일 내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순길 사무처장, 4·16재단 임주현 사무처장, 4·16안산시민연대 위성태 집행위원장, 경기도 김달수 정무수석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내년 4·16세월호참사 10주기 사업을 준비하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성태 집행위원장은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사업은 유가족뿐만 아니라 국가와 전국민이 사회적 참사의 진실을 기억하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며 “안전 사회를 만드는데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김철진 의원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것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할 권리를 지키는 사회를 향한 길이며, 이는 경기도의 책무이다.”고 말하며 “안전사회 조성과 세월호참사 10주기를 기억문화제로 승화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달수 정무수석은 “세월호참사 추모사업은 사회적 의미가 큰 사업인만큼 최대한 경기도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70% 이하 요건보다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10월 4일~10일, 접수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한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5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행사를 연 4회에서 5회로 확대했다. 연간 5회에 걸친 헌혈 행사를 통해 2020년부터 약 38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을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10월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선언하고, 2021년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직원 대상 교육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무역 실천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치며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올해 7월 10일부터 2025년 7월 9일까지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서 청소년수련관 ‘푸르다’, 청소년지원센터 ‘마루’ 등 공정무역카페 운영과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알콜 중독 아버지와 은둔형 아들 부자 가정에 신속하게 사례 개입하여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며 호평받고 있다. 대상 가구는 아버지가 알콜 의존성 증후군과, 우울증, 양극성 정동장애를 앓으며 심각한 음주로 주변과의 마찰, 노숙, 폭력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고, 성인 아들은 코로나 이후 은둔생활을 하고 있었다. 시는 이러한 사정을 아파트 관리소로부터 제보받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처음 가정을 방문했을 때 무기력 상태로 3년 동안 집 밖을 나가지 않던 아들은 덥수룩한 외모와 경계하는 눈빛으로 만남이 어려웠으나, 사례관리사의 끊임없는 관심과 독려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그 결과 집 밖을 나와 머리를 깎는가 하면 본인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복지 생계비를 신청했으며, 지금은 취업을 목표로 광명시 가족돌봄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자기개발비를 지원받아 취업 자격증반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아버지는 제대로 식사도 하지 않아 사회적기업 ‘행원’과 연계하여 주 1회 반찬 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광명청년예술주간 '첫'을 개최한다. 광명청년예술주간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첫'의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자리이자 청년 예술가들이 꾸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첫'은 유다원 ‘플러스마이너스 1도씨’ 공동대표가 총괄 멘토로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직접 자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 발표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 예술가 5개 팀은 이번 청년예술주간 '첫'에서 영화 상영회, 반려동물 음악 피크닉, 연극, 현대무용,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전시 등 팀별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에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청년동뿐만 아니라 광명시평생학습원, 지역 카페,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진행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회 '구제' ▲반려동물 동반 음악 공연 '그르릉 피크닉'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모순' ▲무용 '소리수집가-챕터1 기억소리'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전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