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7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23건, 기타안 11건 등 총 34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어 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8건에 달하는데 먼저 의회운영회 소관으로 『김포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이 접수됐다. 또한 행복위 소관으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3건, 도환위 소관으로는 『김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은 군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1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70원에 2024년 인상률 2.3%를 반영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0원이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3만8390원으로 해당근로자들은 올해보다 5만160원을 더 받게 된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들이 적용 대상이다. 단,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그 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동부 관광의 거점도시인 가평군과 경기도 서부 성장발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두 지자체는 7일 가평군청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 만남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왔다. 협약서에는 우선적으로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시설 공동할인 등 주민의 후생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가용 자원과 시설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이장연합회 및 통․반장 워크숍, 체육활동 등 상호시설 이용 ▲우수시책 공유 및 벤치마킹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온라인 판매 등 판로개척 협조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등 교역 ▲축제 및 군(시)민의 날 상호 방문 축하 ▲문화․예술인의 교류 공연 ▲스포츠 초청 이벤트 및 생활체육 상호 친선 스포츠 교류 ▲관광명소 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가 6일 ㈜모두의예체능과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김성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모두의예체능이 보유한 전·현직 스포츠 국가대표 인력풀을 활용해 김포시의 체육대회 유치와 운영 등 생활체육 활성화 시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주)모두의예체능은 시민 체육활동 지원과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포츠 꿈나무들의 체육활동 참여 지원 방안 또한 지속 모색한다. 김병수 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있어 개인의 건강한 삶, 생활체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며 “시민 건강이 증진되도록 젊은 도시 김포와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상습침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차수판)을 설치 지원하여 올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차수판은 도로 빗물이 대문이나 창문 등을 통해 상가나 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출입문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탈부착이 용이한 지주식 차수판이 주로 설치되고 있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올해 사업은 5월중 침수피해이력이 있는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총29개소에 대해 현장실측을 통한 개소별 맞춤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으로 작년 8월 집중호우시 피해를 입었던 고촌·통진·사우 일대에는 집중홍보를 통해 차수판 설치를 7월 초에 완료해 올해 7~8월 장마와 태풍으로부터 피해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동 사업이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임을 밝히며, 2024년에는 침수피해가 발생한 주택 · 상가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여건의 변화 등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곳도 지원대상에 포함돼 설치비를 일정부분 지원할 예정이므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9월 6일 오전 본관 2층 소통실에서 김포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인천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김홍일 변호사 외 8명으로 2023년 9월부터 향후 2년간 김포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윤번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인당 20분 가량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법접근성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무료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위험 가로수를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가로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더불어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열섬 현상을 완화해주어 시민에게 주는 이로움이 크지만 도로 주변에 식재된 가로수는 대형버스 차량 운행시 부딪히거나 교통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는 특히 수목의 생육기인 장마 직후 과도하게 성장하여 안전에 위해가 되는 시청 앞 중앙분리대 화단과 메타세쿼이아길, 시청에서 장릉에 이르는 벚나무길, 감정동 691번지 일원의 느티나무길에 대해 맹아(잔가지) 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오염 저감, 녹음(綠陰)을 제공하는 등 시민에게 여러 혜택을 주고 있다”라며 “가로수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녹지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고사목과 보행 및 교통안전에 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3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5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시의장 및 시의원과 김포시 교육지원청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여성 권익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지난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자들의 소감과 앞으로의 다양한 분야의 평등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응원 영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미디어아트 무대 퍼포먼스와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손수건을 활용한 결의를 외치며 다시 한번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야외에서 폭력예방, 가족친화,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전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김포 또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루어야 할 때”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의회는 7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연천~동두천 간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 등 안건 7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출산축하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윤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집행부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정액 대비 5천6백만원 증가한 7,44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예산안 심사 결과 주요 변동사항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 등 총291,150천원을 감액 조정하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했다. 수정한 예산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3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심상금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과 원활한 회의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까지 아기건강교실(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건강교실은 아기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전신마사지를 시작으로 아기의 소화 및 배변을 촉진하는 복부 마사지, 전신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됐다. 1기 아기건강교실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며, 2기 교육은 오는 10월부터 신청받아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아기건강교실이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을 늘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