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폐수무단 배출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13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9.21.~9.27.)는 각 사업장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체크리스트를 보고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시설을 점검하도록 유도하고, 2단계(9.28.~10.3.)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주요 하천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2023년 동두천시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최근 접수를 마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총 127건이 접수됐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을 비롯해 동두천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시는 향후 아이디어 관련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총 10명으로 대상(1명)은 상장과 100만 원, 최우수상(2명)은 상장과 50만 원, 우수상(3명)은 30만 원, 장려상(4명)은 15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동두천시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의회는 7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연천~동두천 간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 등 안건 7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출산축하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쳤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윤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집행부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정액 대비 5천6백만원 증가한 7,44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예산안 심사 결과 주요 변동사항으로 문화 및 관광 분야 등 총291,150천원을 감액 조정하고, 삭감액 전액을 예비비에 증액 편성했다. 수정한 예산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3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심상금 의장은 “임시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과 원활한 회의 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거리 풍경이 산뜻해졌다. 비바람에 부식되어 노후한 도심 곳곳의 홍보게시판이 거리갤러리로 새롭게 단장됐다. 동두천시는 시정 소식지 게시대로 활용해 온 도심의 홍보게시판을 리모델링해 지역 청소년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거리갤러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낡고 방치된 시설물을 폐기하는 대신 효과적으로 재활용한 바람직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부식 훼손된 홍보게시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SNS의 활용으로 그 효용성도 떨어졌다”라면서 “한 달여 동안 간판 교체와 도색 등 기존 시설물 개선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홍보게시판은 농협사거리 앞을 비롯해 꿈나무정보도서관, 동두천버스터미널, 시청 후문 등 4개소이다. 시는 ‘거리갤러리 운영’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전시 동의를 받은 그림 작품 34점을 확보해 9월과 10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교체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거리갤러리’에 대한 시민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전시 미술품을 유치원생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연천~동두천 간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운서 의원은 “우리군은 휴전 이후 70년 간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많은 장애가 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대중교통 인프라는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극심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천~동두천 간 수도권 1호선 직결 운행과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한다.”라고 결의안 채택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연천군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올해 10월에서 12월로 개통이 지연됐고, 현재까지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개통 일정과 운행 시격 단축 등 사업의 핵심 사항에 대해 공문서화된 확약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연천~신탄리 간 열차 운행 재개는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연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노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IOT 디지털 케어 서비스를 내용으로 하는‘오아시스’(오늘부터 IOT시스템) 사업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재선정되어 총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재선정으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업 참여자를 확대하는 한편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도어락 설치 등을 추가로 진행하여 성인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해 6월에도 오아시스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복지관은 오아시스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 유관기관(동두천시·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연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과 연대하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회의를 거쳐 최종 22개 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AI 스피커와 리모컨을 활용해 블라인드와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설치업체의 전문인력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사업 참여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양주시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해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강 시장은 택시복지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택시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택시 업계 종사자들은 양주시 똑버스 사업 및 택시 법령 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양주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및 휴식시설 제공을 위해 완공된 시설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1층 남·여 휴게실, 체력단력실, 양주 브랜드콜센터 등과 2층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권역별 각 도서관에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 중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9월에 진행된다. 하남시는 2023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8개 각 도서관별로 특성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전시·강연·공연·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서관별 세부사항으로 ▲(미사)‘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나룰)‘조선 화가에게 배우는 창의성’▲(위례)‘뮤지컬과 만나는 도서관’ ▲(덕풍)‘전래동화 속 일본탐험’▲(디지털)‘나도 이제 스마트 시니어’ 체험은 ▲(신장)‘도서관에서 VR 체험하기’등의 강연이 진행되며, 특색 프로그램으로 ▲(세미)‘이런 지리 수업은 처음이지’▲(일가)‘사람책 스페셜 데이’등이 있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미사) 알아보자! 하남시 랜드마크, 엽서 손으로 전하는 마음 ▲(위례) 가을 낭만 충전 시 필사 ▲(신장) 두근두근 시크릿 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높아져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수산물 유통업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사항은 ▲일본 수입 비중이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멍게) 등 수산물 ▲추석 및 김장철 소비 중점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표시한 업체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지난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지정된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방어, 전복, 부세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지도⋅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3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부터 과천축제는‘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축제명을 변경했다. 축제 명칭 변경의 이유는‘과천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국내 최초의 거리예술축제로 시작한 과천축제의 명성을 지속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면서 포용성, 확장성 그리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의 원년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변화된 축제명에 걸맞게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축제의 키메세지는‘터’이다.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잔디광장의 장소 상징성과 시민 모두가 마음과 마음을‘터’서 소통한다는‘터’의 의미 등 다양한 의미로 시민들에게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과 함께 친근한 축제 브랜드 인지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