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하수도 시설의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고양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년 단위로 2040년까지 4단계로 구분하여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하수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 의견 수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는 ▲환경부 승인기준에 맞는 계획 수립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장 조사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하수량 산정 ▲고양시 하수 특성을 반영한 계획 수립 ▲증가 추세에 있는 강우량에 대한 대책 강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고양시는 인구와 도시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하수도 시설 관리 계획이 필요하다. 2024년까지 기본계획을 작성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13회 고양 호수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등 2곳에서 개최됐다. 고양시테니스협회와 고양이순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250개 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인 1조 복식경기로 연령별 6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력도 겨루고 친목도 다지며 고양시에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성영 이순연합회장을 포함한 5명에게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건 큰 축복”이라며 “오늘 대회가 지역과 승부를 떠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 실력을 교감하며 보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회를 통해 맺은 인연이 서로에게 활력을 줬다. 이번 대회가 지역 사회에 활기찬 분위기가 퍼져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에 200~300대 드론 비행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5분과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옥정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일몰 전 10분 동안 진행되며, 각각 사랑의 노래와 생명의 탄생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LED조명과 불꽃 등을 장착한 드론으로 노을빛 하늘에 수놓는다. 양주신도시의 빌딩숲 사이의 탁트인 하늘 구름을 볼 수 있는 옥정중앙공원에서 여러 주제의 퍼포먼스를 잔디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옥정중앙공원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공원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옥정중앙공원이 도시공원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옥정 호수 음악분수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AR동물원 운영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도시공원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드론 비행도 공원의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6일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교육기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3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서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교육기부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유‧초‧중등 교육활동에 직접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재단만의 특화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조은미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센터는 앞으로 교육기부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프로그램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결과 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만식 의원 등 경기도의회 성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일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성남시 예산 추가 편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성남 출신 최만식, 국중범, 전석훈, 문승호 의원은 김 지사에게 전달문을 통해 “기회의 수도 경기도에서 유독 성남시에 거주하는 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기회를 박탈할 우려가 있다”며 “올해 미편성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예산을 추가 편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도내 31개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70%, 시·군비 30%로 분담해 예산이 집행된다. 경기도는 성남시가 청년기본소득 폐지 수순을 밟는 등 사업 의지가 보이지 않아 올해 성남시 보조금을 미편성했다. 성남시 또한 최근까지 청년기본소득 예산 추가 확보 의지가 부족했다. 성남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경기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 상담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부터 양육자 총 1천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 상담소’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이다. 보편적인 양육 고민과 더불어 개별적인 고민들까지 다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13일 영아편(0~2세)과 10월 20일 유아편(3~4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진행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흔들리는 부모 힘겨운 아이’ 등을 저술하고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부모교육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았다. 영아편과 유아편 부모교육 정원은 각 500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간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 부모 역할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일 경기도의회에서 응급실 뺑뺑이 문제 현안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의 응급의료 업무 담당자가 함께하여 ▲ 응급실 뺑뺑이 현안 ▲ 시도응급의료체계 ▲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 ▲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 응급실 재이송 건수가 타 시도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수준이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뺑뺑이 문제의 핵심인 응급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자”라고 했다. 경기도의 응급의료 업무 담당자들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중증환자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응급실 부족, 전문의 부족, 중환자실 부족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여 응급의료자원조사 및 분석, 지역맞춤형 이송지침 마련 및 이행 현황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야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가을철을 맞아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토시,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을 털고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나 검은 딱지가 없는지, 진드기가 물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연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은 4일부터 7일까지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천군 바로알기 과정과 공직적응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수 별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교육은 MZ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슬림하게 진행하되 알찬내용으로 구성했다. 1일차 오전은 연천군 내부강사를 통한 군정방침과 연천군 일반현황에 대한 교육이, 오후에는 전문강사를 통한 조직적응 과정이 진했됐다. 그리고 2일차 과정은 신규 임용예정자가 연천군 주요 명소를 견학하여 현장에서 직접 연천군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 지원한 우수한 예비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함께 미래로 같이 가자”라며 “여러분들의 담대한 도전으로 우리 연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비공직자를 격려했다. 교육 결과 교육생의 교육만족도는 97.5%에 이르렀으며, 특히 팀빌딩 교육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연천군 임용예정자에게 연천군에 대해 교육하여 조직적응을 돕고, 팀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3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및 단체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13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지역의 사회복지을 실현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애쓰신 사회복지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또한 웃음으로 사기충전 할 수 있도록 2부 웃음가득 문화공연 넌버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 공연으로 준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 사회복지의 발전은 군민의 행복감이고 연천군의 발전이다. 연천군민이 행복감을 느끼고 더욱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 지역복지에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과 지원을 통해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