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의회가 9월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 13건을 비롯한 하반기 민생 안정 사업 추진을 위한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는 6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및 기타 부의안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다. 제4회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 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됐으며 총규모는 1조 5,326억 9,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45%인 1,193억 8,200만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은 11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14일 진행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만큼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6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지하 침수주택에 거주 중이지만, 생계 등의 이유로 주거 이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고 실행력을 확보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반지하 침수주택 실태조사를 통한 아동 반지하 가구 10가구 선정 및 추천 ▲선정 가구의 침수 방지 시설 설치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홍보 강화 및 서명운동 지원 등 주거 위기 아동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선정 가구의 전면 집수리 지원 ▲아동 주거권 지지 캠페인 추진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한 아동 주거권 관련 법률 개정 촉진 등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의 반지하 거주 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도 창업, 고교도 산학협력 할 수 있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산학협력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창업생태계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 토론회는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이태규, 강득구, 강민정, 양금희, 이용빈, 임오경 의원과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순서는 ‘학생 창업 및 고교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구자억 교수(서경대 혁신부총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인 창조기업을 세운 백현이(한국애니메이션고) 학생의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교원교육학회 김희규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석희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교장 ▲송인수 교육의 봄 공동대표 ▲신세일 창업진흥원 지역창업실장 ▲조용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지원실장이 참여해 고교창업과 산학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띤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는 ▲고등학교에서의 산학협력단 도입 필요성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1회용품 없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의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한과 1회용컵 반입 금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1회용품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수원시가 추진 중인 배달앱 연계 음식배달 다회용기 운영 사업 홍보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 다회용기 사용 배달 음식점이 늘어나는 대로 직원들에게 다회용기 사용 배달음식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레드팀(도민 입장에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도정 혁신 조직)의 제안으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제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을 다회용컵으로 전면 전환하고 4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양주관아지,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를 주제로 관내 역사문화유산의 가을밤의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2023 양주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00년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 밤길에 거닐며 떠나는 신비로운 시간여행’이라는 컨셉으로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사(夜史),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6가지 주제별 주제별(6夜) 체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관아지 일원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야간 경관연출, ▲주제 미디어 퍼포먼스, ▲양주목 관아 부활 선언 퍼포먼스, ▲양주목 8경 해설투어, ▲양주목 학당 과거시험 체험 등 자랑스러운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주요 무형문화재 공연, ▲소무대 전통공연, ▲어린이 정조대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농가에서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벼베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안광호 군내면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정운하 포천농협 상임이사, 김종원 유교2리 이장, 정양교 노인회장, 김영자 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쌀알이 맑다는 특징이 있으며, 지난 5월 3일 모내기해 126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친 후 4㎏, 10㎏ 단위로 포장돼 한가위 소비자의 밥상을 책임질 햅쌀로 변신하게 된다. 수확 농가는 “올해 폭우와 폭염, 태풍까지 겹쳤는데도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수확을 하게 됐다”며, “포천에서 생산된 미질 좋고 밥맛 좋은 포천쌀을 추석 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무더위와 긴 장마를 이겨내고 결실을 거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품질 포천쌀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우리나라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국악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는 예년 대회보다 월등히 많은 국악인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제22회 평택지영희국악경연대회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중등부 종합대상 무용부문 염민지 ▲고등부 종합대상 타악부문 유용상 ▲일반부 대상 무용부문 조현주 씨가 수상했으며, ▲영예의 일반부 종합대상은 관악부문 장수호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매년 신인부에서부터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까지 폭넓게 출전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관악, 현악, 성악, 타악, 무용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해마다 참가자가 증가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토교통부에 반도체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6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Korea, WSCE 2023)’에 참석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전문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정책과 기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관련 박람회이기도 한 이번 행사에서 용인특례시는 오는 8일까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 실장, 박동선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윤석대 K-water 사장, 이재율 KINTEX 사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공동단장 윤태길·정윤경)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 추진단은 6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염종현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소속 윤태길(국민의힘, 하남1)·정윤경(더민주, 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의힘, 비례)·한원찬(국민의힘, 수원6)·오석규(더민주, 의정부4)·김태희(더민주, 안산2)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자료집 발간의 취지와 의미,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함께 도청, 도교육청과 폭넓은 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책을 다루며 그 과정에 얻은 정책자료를 책자에 담아냈다”라며 “지역현안 정책을 다룰 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자료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원 공약을 기반으로 발굴한 지역현안을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그간 도 및 도교육청 29개 실국과 정담회를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위원장 고은정, 고양10)들은 5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이동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기이동노동자 및 이동노동자쉼터 직원이 겪는 고충을 듣고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선영, 김태희, 서현옥, 신미숙, 이재영, 전석훈 의원이 참석했고, 박순광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운영실장, 최삼태 성남이동노동자쉼터 사무국장, 수원쉼터 성유모 팀장, 신용국 하남시이동노동자쉼터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이동노동자쉼터 관계자들은 올해 쉼터 운영 관련 예산이 3,000만 원 정도가 감액되어 인건비 지급도 빠듯한 상황으로 내년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말했고 경기도와 소통 강화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실무자협의회 공식화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플랫폼 노동자 건강검진 항목 추가, 경기도 세무 지원 및 손해사정사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언급했다.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경기이동노동자와 쉼터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며 “오늘 말씀하신 의견들이 향후 사업과 예산에 반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