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산시는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경 지식경제부(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국내 유일하게 ‘다문화마을특구(경기남부경찰청 외사안전구역 지정)’로 지정한 원곡동 일대를 안산시·외국인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대전우회·원곡특별순찰대·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지자체-다문화 공동체가 손을 맞잡고 다문화 특구를 순찰하며 최근 다수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체류 중인 외국인과 안산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 모델’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원곡다문화파출소에 방문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홍기현 청장은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범대·외국인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해병전우회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모든 협력 단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이민근 안산시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 관계자 64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야간시간에 다문화안전경찰센터까지 도보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9~11월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히 활동하는 시기다.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유충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생긴다. 잠복기는 보통 1~3주 정도이며 잠복기가 지나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전에 적정 작업복(긴팔·긴 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쉽게 회복할 수 있지만 단순 감기로 착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가을철 야외 활동 후 진드기에게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발열, 오한, 두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건정 재정과 복지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예산 편성에 돌입한다. 보건소는 지난 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2024년도 보건소 본예산 수립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적정한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3개 보건소 소장을 비롯한 팀장, 직원들 70여명이 참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재정 여건과 정책 기조,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진단하고 2024년도 예산편성방향 및 운영 기준을 공유했다. 이어서 2024년도 예산 제안사업 발표와 보건소 현안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재 건축 충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치매안심센터를 이전해 효율적으로 청사를 활용하고 임대료도 절감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재정 건전화가 기조인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 많은 직원이 참여해 적정한 예산 편성에 열정을 보인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전재정 기조유지 및 미래대비 투자 강화 △불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2023년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 고용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사업장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적으로 고양시 기업지원심의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와 현판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지원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고양시 소재 제조업 또는 문화 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대상 기업은 이달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고양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중소기업 최초 인증은 5년 동안 지속된다. 재인증은 3년의 인증 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22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4일 용역 입찰 공고를 시행했고, 오는 9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후 9월 22일에 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지 3곳을 선정한 이후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가능하도록 고양특례시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용역 대상지로 선정된 사업지는 유형별로 ▲후곡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를 열엇다. 기념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올해 총 20명이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내빈들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나무’에 ‘공정한 기회, ‘일·돌봄 공정분배’, ‘폭력 근절’, ‘성인지 감수성’라고 적힌 열매를 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특별 강연에서는 김창옥아카데미 김수인 원장이 ‘성찰과 공감을 통한 평등한 관계 맺기,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화훼특판장’운영에 참가할 고양시 화훼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훼 생산 농가가 참여하는‘화훼특판장’은 2023고양가을꽃축제 고양플라워마켓 조성구역으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 설치된다. 아이디어 소품판매장을 포함하여 총 30개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양시 관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화훼 직접 재배 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양플라워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켓 상품 구매 시 2023고양가을꽃축제 실내전시 관람 입장권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고양 화훼 농가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과 고양꽃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법'에서 정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 의욕 고취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가족 친화와 여성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9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은 모두 4종으로, ▲독서 피크닉 ▲세계 음악여행 ▲진짜 주인공은 나야 나 ▲여성작가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피크닉’은 도서관이 위치한 운정3동의 운정건강공원으로 대출한 책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소풍 바구니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세계 음악여행’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5개국의 역사와 대표적 인물, 예술 사조의 배경을 이해하고 해당 국가의 음악을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통해 감상하는 가족 음악 공연이다. 김이곤 예술감독이 해설을 맡고, 고진영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기타리스트가 참여한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속의 주인공을 따라 분장하는 ‘진짜 주인공은 나야 나’가 진행된다. 분장한 본인과 가족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도서관에서 사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의 완성, 서평 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파주시 범시민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독서마라톤대회'와 연계한 강연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독서의 궁극, 서평 잘 쓰는 법'의 저자 조현행 작가가 나서 ▲독후감 대 서평쓰기 ▲서평쓰기의 기본 ▲글쓰기 생각쓰기 ▲비문학 도서 서평쓰기 ▲합평의 기술 ▲퇴고의 중요성, 미니 에세이 쓰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글 쓰는 법을 익혀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 관내 식품(첨가물)·위생용품 제조업소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마다 파주시의 식품(첨가물) 및 위생용품 제조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영업자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신고(보고)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 안전 관련 법령과 실무 적용이 가능한 사례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40개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2023년도 통합식품안전정보망(식품안전나라) 사용자 대상 교육 계획’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강의는 ▲통합망(식품안전나라) 운영현황 ▲고도화사업 추진내용 소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영업자 주사용 메뉴와 기능 ▲영업신고(변경) ▲영문증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관계부처 등에 관련 교육 공문이 발송되면,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