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수지정수장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13호가 착공 5년 만에 임시 개통된다. 상현동과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333m, 폭 12.4m 왕복 2차선 도로로 방음터널과 양쪽 인도를 갖췄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도로를 임시 개통한 뒤 남은 부대공사는 오는 10월 중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228억원을 투입해 해당 도로개설에 나섰다. 당초 지난해 12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도로공사와 관련된 주민 민원으로 9개월가량 지연됐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가로등 방음터널 불빛으로 인한 빛 공해와 도로 급경사 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도로 개통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7월 인근 4곳의 아파트 주민들과 상생 협의체를 운영, 상생 방안을 도출해 이를 공사에 반영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임시 개통을 앞두고 용인서부경찰서와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까지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용인도시공사 등 4개의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22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하반기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용인도시공사 16명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명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3명 ▲용인시축구센터 1명이다. 기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한 개 기관의 한 개 직렬에만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균등한 시험 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기관마다 별도 시행하던 인력 채용을 시에서 주관해 통합 채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채용 소식을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서류심사,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 등 채용과 관련된 전 과정을 시에서 주관한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공공기관 채용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1개 시군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는 9월 7일 오후 2시 30분 양평 물맑은양평체육관,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신세계백화점 2‧3층 광장, 12일 김포 북변환승센터 김포 5일장 등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한다. 도가 선정한 홍보 장소는 주민이 많이 왕래하는 역, 재래시장을 비롯한 문화공연 행사, 체육대회가 예정된 지역 등이다. 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제보하기 위해 모집 중인 ‘경기도 희망 보듬이’,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등을 적극 알린다. 도는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천주교·불교·기독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와 회원 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베니앤프렌즈가 주관하는 클래식 공연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배곧생명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들에게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선보여 다양한 문화예술의 친근함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사흘간 매일 1, 2, 3부로 나눠 오후 4시부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3회의 공연에 출연자 6인(사회자, 성악가 4인, 피아니스트)이 모두 출연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출연진과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해로토로 인형 경품 증정 등의 관객참여 이벤트를 열어 관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용공간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잔잔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흥 클래식 성악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할 기업을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총 6개의 입주 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 2개실(40.5㎡, 54.0㎡)과 준독립형 사무실 4개실(13.5㎡, 15.2㎡, 17.4㎡, 18.6㎡)이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ㆍ초기(사업자등록 후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 기존 창업자는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년협업마을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입주 기간 중 추가적인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독립형 사무실은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준독립형 사무실은 하나의 넓은 사무공간 안에서 유리 벽을 통해 구분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특히 준독립형 사무실은 회의실 및 작업실 등 공용공간이 있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소통에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저렴한 가격에 입주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기업 운영 컨설팅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 북부권역(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연천, 양주, 의정부, 파주, 포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로컬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6일 킨텍스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34세 이하 예비창업자(9월 1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 또는 대표자가 34세 이하인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세부요건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 및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2개 팀에게는 프로젝트 지원금 1천 5백만원도 각각 지급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접수사이트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수서류는 임팩트성장지원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유훈 원장은 “이번 2023년 로컬챌린지 해커톤을 통해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다양한 경기 북부권역의 로컬비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일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D-day)’를 운영했다. 시흥시를 비롯해 103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Korea Healthy Cities Partnership)는 이날을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로 정하고, 공동행동을 추진했다. 먼저, 공동행동 ‘채식하고’ 실천을 위해 시는 분기별 1회씩 운영하는 ‘지구 살리는 날’과 연계해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했다. 또, 참가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계단타고’ 실천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팔팔하게’ 실천을 위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도시 행동 디데이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 사람과 지구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시흥시청 내에서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시흥여성의전화, 사)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ㆍ성폭력 통합상담소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청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신고ㆍ지원 방법 안내 홍보지와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전달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을 안내했다. 또 ‘누구나 알아야 할 양성평등 언어 살펴보기’를 통해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와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은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리소통망(SNS)이 활성화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6개 관계기관과 단체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삼미시장 및 신천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기안전, 가스 안전, 승강기 안전 등 안전 점검 ▲지진, 붕괴,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3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더욱 뜻깊다. 화재 안전 외에도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 예방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