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공모에서 1위로 최종 대상지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은 지난 8월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 중 이천시를 포함한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천시는 1위로 선정되어 1억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이천시는‘누구나 안전하게, 내 집 앞 마실길’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신청하여 사업대상지인 호법면 후안리 573-1번지 일원에 시비 3억5천만 원을 더해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호법면 내 중심 상권과 초등학교 앞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7,983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 2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1차 신청 기간을 놓쳐, 추가 신청 기간(6.7.~6.23.)에 신청을 한 대상자는 8개월분(1월~8월)인 40만원이 지급됐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3년째 사업을 시행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등지에서 연이어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사실과 관련, 지난 4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 취약지역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김포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김포골드라인 등 민간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인근의 구래역에서 출발해 이마트와 다세대 주택가 등 다중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범죄 경각심 제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 앞장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연이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고 계실 것으로 짐작한다. 이러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민·관·경의 유기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뿐 아니라 내실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해 일상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골목길과 굴다리,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설치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글로벌 안전119강사(다같이팀)의 김마리골드와 칸다르조슬린이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안전119강사단은 올해 4월에 출범됐으며, 전국 최초로 9개국의 외국인 안전강사들로 구성되어 연천 등 경기도 주요 8개 소방관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신고방법 및 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수칙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법 ▲기도폐쇄 하임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이 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글로벌 안전119강사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 외국인들을 위해 더 나은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소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함께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에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며 “제품 판매수익금은 근로빈곤층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매장은 지난 10일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체결한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에서 봉공이 상품을 판매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등의 구매 담당자가 편리하게 소모성 자재를 구매하는 곳으로, 도내 공공기관에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판매하는 주요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0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사에서 각 시군 산사태 대응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사태취약지역 긴급점검과 사전 안전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상황실 운영여부, 산사태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가능여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관리방안, 산사태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과정,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에 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사태 대응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태선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응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31개 시군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 가운데 도는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림시설 등 특별점검을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추진했다. 시군의 산사태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은 총 2,47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55개소는 즉각적인 조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실천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선포식’에 참여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선포식에는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공공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운동이 시민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양시도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고양시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실시해 시민 15,000여 명의 실천 서약을 받았다. 시는 커피숍 다회용컵 재사용 활성화 사업 등 고양시만의 특별한 플라스틱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4일 이비에스(EBS)와 공동으로 기획한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 김경일 교수가 ‘마음의 지혜: 사람을 대하고 사랑을 지키는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180명의 시민이 해당 강연을 들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지식을 알리고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전문 기업 이비에스(EBS)와 협업해 명사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이날 김경일 교수는 사람을 존중하는 방법, 마음을 지키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울림이 있는 강연을 듣게 되어 너무 좋았다. 나만의 작은 행복을 기록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전문가 강연을 준비했다.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 복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연도와 동일한 2000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졌다. 이날 개막 공연으로 홀트학교 ‘예그리나’와 국악 오케스트라단, 마을돌봄 꿈자람터의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공식행사로 내빈 소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윤희나씨 등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39명에게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하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총 769개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