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안산 광덕정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정 대항전 및 노년부·여자부·남성부 등 개인전과 함께 ‘제175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도 진행된다. 안산에서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7년 만으로, 대회기간 동안 약 1,600여 명의 선수단과 1,300여 명의 응원단이 안산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궁도는 예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라며 “이번 광덕정서 열리는 대회가 궁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궁도인들에게 안산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이광종 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모든 선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로 안산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32개 종목(일반부 23개, 어르신부 9개)에 700여 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지역 소속 도의원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등과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시장 현대화 사업 ▲사동 혁신지구 지정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등 도합 35건의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과 주차장 고도화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개선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교통시설 설치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 주민 숙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제3회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畵中之餠)’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수원시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수원 in(人) - 화중지병’은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국 명절 행사인 떡 빚기(바람떡, 절편 등)와 지게차기, 공기놀이,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홍보물 내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44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기회의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11월 8일 열리는 주민자치 탄소중립 워크숍 ‘플로깅(쓰담달리기)‧캠페인’ 장소를 광교산 마루길로 정했다. 또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2023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등 하반기 주요 주민자치 행사 일정과 내용을 공유했다. 김범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자치의 핵심은 참여와 소통”이라며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지속해서 교류하고 소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시립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를 주제로 하는 전시전이 열린다.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 열람실 내 비치된 전시 테이블에 수원시와 관련이 있거나 대한민국의 문화 등을 현지에 알릴 수 있는 자료와 홍보물 50여 종을 전시한다. 전시자료는 도서관 이용객이 열람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한 전시물은 ▲수원시의 경관을 담은 화보 ▲수원시립예술단 교향곡·합창 CD ▲수원시 관광 홍보 책자 ▲수원시립박물관·미술관 전시용 도록 등이다. 독일어와 영어로 번역된 자료를 최우선으로 선정했다. 현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수원 친선협회에서도 일부 전시 자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전으로 수원시에 대한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 자료는 수원시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기증해 전시전이 끝난 뒤에도 현지에서 수원시를 알리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는 2015년 11월 3일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문화·환경·체육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기간을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864필지다.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이 종료되면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심의를 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1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페이 사용자들은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페이 사용자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수원페이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1%, 그렇다 41%). 또 응답자의 86%는 “수원페이 사용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매우 그렇다 44%, 그렇다 42%). 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주로 사용하는 업종은 ‘음식점업’(44%), ‘슈퍼마켓 등 유통업’(28%),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12%) 순이었다. 사용 빈도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용’이 41%로 가장 많았다. 인센티브는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1%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67%에 달했다. 수원페이를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은 ‘가맹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3일간 9000여 명이 찾았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했다. 산업전이 열린 사흘 동안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로 등 업체 직원들은 단체로 전시장을 방문해 참관했고, 주요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업체 직원들도 산업전을 찾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살펴봤다. 산업전에서 부스를 운영한 기업·기관의 만족도도 높았다. 기업 48개 사( 53%)를 포함해 절반에 가까운 기업·기관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혔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기업·제품 홍보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다른 기업에도 전시회 참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부대행사는 ‘2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정신건강 관련 기관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수원특례시다. 생애주기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4개소와 특성화센터 2곳 등 총 6개소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있다. 수원시정신건강센터는 ▲수원시 전 연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예방과 평생정신건강 통합관리를 하는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18세 이하 고위험군을 관리하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중증정신질환자를 관리하는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65세 이상 노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위기 상담 및 유족을 지원하는 자살예방센터 ▲알코올 등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공동체를 운영하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세분화된다. 수원시는 일찍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데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6년 6월 전국 최초로 정신건강수도 비전을 선포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수원시는 정신건강 수도로서 정신건강 중심 도시환경을 만들고, 성숙한 정신건강문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