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축제가 많은 가을철을 앞두고 식중독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과 저녁이 시원한 9월부터는 식중독 예방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기 때문에 혹시 모를 식중독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시 담당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개별 업소에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 도구 세척·소독 ▲칼과 도마 구분 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와 산하 공공기관 감사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렴시책과 각 산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 청렴 사업을 공유했다. 이어서 부패 행위를 차단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고양특례시가 되려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하고 투명해야 한다. 고양특례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청렴실천 평가’와‘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오는 9월 5일(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3개 회원도시와 함께 ‘건강도시 공동 행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구성한 네트워크다. 회원 도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양시 보건소는 상반기에 환경 보호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루는 걷기 행사 ‘걷기 플러스 플로깅’을 실시했다. 9월에 고양시는 ‘건강도시 공동행동’에 참여해 ‘채식 하고, 계단 타고, 팔팔하게!’라는 주제로 채식과 계단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구내식당에 채식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호응도 평가를 실시해 채식 식단 제공이 지속 가능한지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공동 행동에 동참해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곧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임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 매력적인 수제품 행사 ‘고양호수마켓’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고양호수마켓은 수제품에 특화된 장터이자 고양시의 명물 행사다. 지난 9월 2일과 3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호수마켓은 이어서 9월 16일과 17일에 재개장한다.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제’와 같은 시기에 열릴 예정이다. 창의적인 수제품 무대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제품 사업자의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다. 가방부터 도자기, 뜨개와 목공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한 아이템, 즐거운 부대 행사 섬유, 가죽 제품, 도자기 작품 등 다양한 수제품들은 오롯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더하는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창조와 문화의 만남 고양호수마켓은 단순한 상품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 클래스와 연계된다. 도자, 목공, 마크라메, 매듭, 패브릭, 비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보며 흥미로운 분야를 발견할 수 있고, 공방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9월 4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과 고향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행안부장관, 행안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고양시향토문화재 제42호 성석농악 진밭두래패가 ‘지경다지기’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이후 고양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실버 합창단이 남녀노소 하나 되어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을 멋진 공연으로 표현했다. 개막 공연 후에는 고향사랑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어서 금난새 뮤직센터 소속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스카프를 활용한 고향 마음 잇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이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꾸미는 정원문화 확산사업 「2023 고양 마을 정원」의 참가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개최된 시민 참여정원은 2022년까지 총 264여개의 시민정원을 조성하여 참가시민과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양 마을 정원」은 참가 정원 규모를 36㎡(약 10평)까지 확대하여 조성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시민이 관리하는 구역으로 정원을 이동하여 마을 정원환경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접수기간(9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소정의 양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정원 작품은 올해 가을 개최되는 「2023고양가을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9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야외 광장 공간에서 전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물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을 고려해 학교급식단가 식품비 4%, 운영비 18%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을 지난 1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급식위원회는 ▲조‧석식의 위탁급식 승인 보고 ▲2023년 하반기 급식단가 인상(안) 심의 ▲기타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급식단가를 인상하고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불가피한 위탁급식의 경우에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최소한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교 친환경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보조금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학교급식 단가 인상을 통해 학교 급식운영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위탁급식 식재료 품질기준 등도 살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급식위원회는 이경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시는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3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화재사고 중 주택화재가 15.8%이고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25%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년도에 발생한 화재 중 39%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등 주택화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홍보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하여 안전문화운동 홍보 유인물과 함께 실질적으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자동화재진압 소화패치를 직접 배부하면서 화재안전을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후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주택 화재사고 저감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에서는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9월 4일부터 접수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코아전기, 휴먼텍, 시냅스이미징(주), ㈜디팜스테크 총 4개사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연구원(비전SW개발, 지능SW개발), EMI설계 및 자동화설비 기구설계, 인사총무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4일 동천역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수지구 교통과와 산업환경과, 용인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 본부가 참여했다. 지난 7월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실시한 단속에 이은 두 번째 합동단속이다. 단속반은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여부와 소음기준 초과,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이륜자동차 번호판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소음방지 장치와 안개등을 불법 개조한 차량에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구는 시정명령과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1조(벌칙)에 의거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창문을 열어두는 가구가 많아 소음 관련 민원이 증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과 이륜차 불법 개조로 인한 각종 민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