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청년국제포럼’을 오는 15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에 대해 세계 청년들과 소통하며 연대·협력해 가는 국제교류 행사로 10개국 30여 명의 청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평화의 기회, 청년연대의 힘으로’를 주제로 각국 청년들의 시각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국제청년연대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 토크라운지 ‘청년 열린 대화, 평화의 기회를 열다’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직접 다양한 평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청년국제포럼 진행 후에는 16일 특별프로그램으로 해외청년들과 경기청년피스리더들이 함께 김포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을 견학하고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문화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청년들의 국제교류는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청년세대들의 지속 가능한 평화 네크워크 구축과 국제적 연대 협력을 도모해 나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올해 진행하는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8월 31일 기준 24억 6천만원을 넘었다. 2022년 기록한 동일 사업의 거래금액인 24억 5천만원을 이미 넘은 셈이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경기도 내 총 110개 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144개 기업이 경기도주식회사의 도움 아래 총 12개국 해외시장을 공략 중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기업 와이제이 무역의 지영진 대표는 “미국 진출에 대한 지원사업을 알아보면서 다양한 해외 플랫폼 접근의 어려움과 국가별 트렌드 및 현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남양주시의 기업유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과 함께 지원사업의 유용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사후관리 조항을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으며 장애인 기업활동 지원대상과 지원사업을 명시하고, 장애인기업의 우대 및 구매촉진 사항 등에 대해 규정했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청년기업 지원사업 및 청년기업 인증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청년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및 구매촉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청년 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이동노동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일반·개인택시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차령을 도로여건, 평균운행거리 등을 고려하여 2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감시단의 설치와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를 감면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학교의 예산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아울러,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의 지원에 관해 규정을 마련하여 지역의 불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9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해 9건을 원안가결 했고 1건을 수정가결 했으며, 1건을 대안가결, 1건을 부결했다. 지난 회기 보류됐던 △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제출한 대안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은 아동돌봄 지원을 위한 통합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돌봄사업, 운영계획, 돌봄시설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내용를 담았다. 다음으로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공공시설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에서 공공체육시설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해당 종목의 체육시설 사용료를 추가 감면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이 9월 11일 6차 활동으로 관내 사회적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부와 2부 순서로 이뤄졌으며 1부에서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오즈, ㈜더크린플러스, ㈜아무놀이터, 스마트마스터㈜ 4곳의 기업 소개를 들은 후 운영에 따른 고충 사항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인식 제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홍보 기회 마련과 자체 기술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제품 제작 등 기술 지원 필요성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가 참석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방안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이 교육과 상담 등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으며, 우수한 서비스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시흥 상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배움터이자, 문화공간이 될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누구나 좌절과 실패를 겪으며 살지만, 문화와 예술은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아름다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며,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화성시 우정읍 장안로 13-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개관식은 화성시청소년정책과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주관하고,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과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체험등의 구성으로 시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영아 대상 급식비 지원 요구’를 두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비롯한 경기도 및 도교육청 소속 보육 담당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염 의장은 영아와 유아 사이의 지원격차 발생 등 ‘유보통합(유아보육·교육 통합)’ 시범운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대책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염 의장은 지난 11일 접견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엽합회 장경임 회장 등 임원진 9명을 비롯해 도 보육정책과 및 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간부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2세 미만의 어린이집 영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3년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 6개월분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유치원생 뿐 아니라 어린이집 원아도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지만,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이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유아로 한정된 데 따른 것이다. 장경임 회장은 “도내 영아 17만5천 명에게 질 좋은 급식을 공평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영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김포 연운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김포시민회관에서 창건 1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감사·희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문화가정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창건 10주년 기념 법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화둥둥 오작교, 일심동체 파도타기, 법륜 굴리기, 사성제 릴레이, 족구 등 불교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연운사 원명 주지 스님은 환영사에서 “오늘 연운사 창건 10주년을 맞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운사는 김포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김포 한강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운사는 2013년 10월 창건 이래 지역 사회에 부처님 자비를 두루 나누는 신도시 포교 중심 도량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5년에는 자비나눔공동체인 ‘희망드림’을 출범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밑반찬, 난방용 기름 등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일요법회와 불교기본교육, 경전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불교중흥에도 앞장서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신청 건수가 지난해 3건 대비 올해 11건으로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는 사인간 분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와 이행자에게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선8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 이 제도는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제거해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신청된 총 11개소의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으로 ▲배부름, 변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주요부 균열과 변형 ▲배수불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전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행정조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 사고 위험의 본질을 직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