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내포신도시 홍성낙농협동조합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교육감은 투표를 마친 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충남의 학생 유권자를 언급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직접 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의 임원(비상임이사) 5명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임원으로서의 기본 역량과 함께 재단 사업분야 및 보령시 정책에 대한 지식·경험을 보유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등 관련 법령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신청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이다. 접수는 보령축제관광재단(보령시 고잠2길55,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3층 사무실)으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은 접수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반드시 유선으로 접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서류전형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임된 임원은 재단 이사회 의안 심의·의결 등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중부발전서비스(주)는 28일 자원봉사 정신을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서비스는 한국중부발전의 자회사로, 근로자의 정규직화 및 업무 전문성·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보령에는 약 3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범죄예방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 관련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서비스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보상에 적극 협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4년간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과태료 부과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임대차 시장의 실거래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제도 정착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으나, 이달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의무가 있으며, 어느 한쪽이 신고하더라도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서명·날인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간편인증 후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시 확정일자를 자동으로 부여하는 등 임차인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애플우드804와 ‘보령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대전 소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세보령쌀, 조미김, 수산물, 유제품, 제철과일 등 보령 농특산물을 판매해 온 애플우드804와 함께 대도시 유통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애플우드804가 보유 및 개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보령의 농특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우드804는 직매장을 통한 유통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가교육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보령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2022년부터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연간 약 31억 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 6월 개장 예정인 3호점 에도 입점하게 되어 보령 농특산물의 중부권 유통망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보령의 우수 농특산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농경지 토양산도(pH)의 중요성을 알리는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간편하게 토양산도(pH)를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토양산도(pH) 범위는 1 ~ 14이며, 7은 중성, 7보다 낮으면 산성, 7보다 높으면 알칼리성임 토양이 나타내는 산성 또는 알칼리성의 정도를 토양반응이라고 하는데, 보통 토양산도(pH)로 표시한다. 토양산도(pH)는 토양의 화학적 성질 중 하나로 작물이 흡수하는 무기양분의 용해도와 토양미생물 활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작물의 적정 토양산도는 6.0~6.5로 알려져 있으나 기술센터에서 지난 3년(2022년~2024년) 동안 분석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르면, 검정한 시료 20% 이상의 토양산도가 5.5 이하이거나 7.5 이상이었다. 이에 기술센터는 토양산도(pH)의 중요성과 교정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현장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키트를 자체 제작하여 교육받은 농업인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5월 28일(수) 토양검정 결과 토양산도(pH)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상주시는 5월 2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부서 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는 8개 관련 부서가 참석하여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부서별 역할과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도 동참하여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다졌다. 4대 문화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으로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실천 문화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저출생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와 모서면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회 공동경작 모내기 행사’가 5월 27일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일원 3필지(약 10,000㎡)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5명과 모서면회 8명 회원 13명과 함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모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7명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동경작으로 수확한 쌀 각 1톤을 상주시와 모서면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상근 시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상주시 전체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태 모서면회 회장도 “수확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이처럼 자발적이고 따뜻한 실천에서 비롯된다”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맞이하여 5월 28일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술, 사고사례 및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구조장비 운용술, 구조영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제 물놀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안전지킴이는 수상안전요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물놀이 안전지킴이 채용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한편,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8. 31.)에 물놀이 관리지역 22개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