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준비했다. 대공연장에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와 방계리 마을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또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가정의학박사의‘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건강 강좌와 난임・출산・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비커밍 맘 2’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소연장에서는 당진시 생명지킴이 멘토와 멘티 3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살예방 뮤지컬‘메리골드’를 공연한다. 이 외에도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사업 홍보관(치매예방,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4 제2회 시너지페스타 '핫.뉴.당(핫플 옴, 뉴진스님 옴, 당찬당진 옴)'’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화공감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 축제로, 당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문화공감터, 시민과 예술을 잇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다 당진문화공감터는 이번 시너지페스타를 통해 단순한 문화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시각예술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최상근, 김용남, 한흥복, 이병수 등 당진 지역의 시각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상근 작가의 작품은 이번 페스타의 주제인 **'핫.뉴.당'**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시민들의 큰 호응 이끌다 페스타 기간 동안 2층 전시실에서는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2024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광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을 완료하며 주민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km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으며,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천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쇄지원 신청 작목은 밭작물(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이다. 단,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나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영농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곳에 모아두면 되며, 군은 신청서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2024 서산시 청년의 날 행사’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구성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오케스트라 ‘트라움콰르텟’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학교 물품 기탁식 등이 진행된다. 난타, 비보이 댄스, 고전 검술 시범, 색소폰 연주 등 문화예술단체의 식후공연과 천연비누 만들기, 이색복장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다자녀가정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가 올해 7월 공포됨에 따라 다자녀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가 우리시 청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이 지난 13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의 조성문 강사가 ‘노인학대의 유형과 현황, 노인학대 예방법, 고독사 현황’을 주제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고독사가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에 대해 파악하고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복지 이·통장 등 관내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홍지호, 백채이, 진해심,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소명, 지은숙, 김현, 문채윤, 최유진, 천성 등 가수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95베이커리는 지난 13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아산시가족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95베이커리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매주 빵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가정 및 기관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가정에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식 대표는 “둔포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둔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더해 빵을 굽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숙 단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95베이커리 김성식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22일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충남도지사배 청소년․직장인 이(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의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1일 청소년 대회는 858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팀 84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브롤스타즈 3인 팀전, △발로란트 5인 팀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22일 직장인 대회는 201명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152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종목별로 1위 50만-200만원, 2위 30만-100만원, 3위 15만-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기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밴드 OmO(오모)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