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이 1일 고덕미니복합타운 현장을 찾았다. 지난달 22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덕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하여 추진할 것을 제한 하고 딱 일주일 만이다. 고덕미니복합타운은 고덕면 대천리 일원에 약 48,000㎡의 규모에 공동주택 40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정주여건 마련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나, 홍 의원은 그동안 업무보고와 군정질문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군의 입장만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하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이장협의회 회장과 면장, 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사업시행사인 금성산업개발(주)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을 대표해 참석한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고덕미니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다보니 재산권 침해와 같은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대하고 있던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구간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관내 전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우 발생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이탈되어 맨홀에 빠져 숨지거나 부상을 입는 사례 또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제작된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되는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로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약 5톤(t)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충격에도 영향을 최소화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오산시 하수과는 2023년부터 추락방지 시설이 있는 잠금형 맨홀을 주요 상습침수구역 위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기 맨홀뚜껑 열림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시 빗물 역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맨홀 노후도 및 지반 침하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로 내부 준설을 통한 통수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충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여름방학맞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8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은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관내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어린이들은 입안 청결이 미흡할 수 있고 방학 기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에 참여하면 건강한 치아 발육과 성장을 돕고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치아 건강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며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과정에서도 치아의 구조를 강화하여 치아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양반집국수에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음곳간 한끼든든 해피밀’ 온(溫)국수 나눔을 실시한다. 지난달 28일 시행된 ‘마음곳간 한끼든든 해피밀’ 온(溫)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와 김치를 준비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따뜻해져서 기분도 좋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고 말했다. 양반집 국수는 지속적인 ‘온(溫)국수 100인분 나눔’과 함께 매월 5가정에 김치 후원도 약속했다. 양반집국수 안형규 사장은 “맛있게 드셔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을 해주신 양반집국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러한 따스한 손길들이 지역 곳곳에 전달되어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토요일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오산시와 평택시 일원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공연과 거리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시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는 등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가운데 참여하게 된 '거리로 나온 예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평택안중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풍문으로 들었소 ▲향수 ▲아름다운 나라 등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무더위 속 청량감을 선사하는 합창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친 신원식 단장은 “야외 공연을 준비하면서 날씨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문화예술의 무대가 되는 곳은 언제, 어디서나 만남과 감동이 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관내 대표 혼성합창단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전래동화 어린이 뮤지컬‘햇님이 달님이’를 8월 9일, 10일 양일간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25개월 이상 11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햇님과 달님’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이며, 한국전통 가곡과 세계민요를 조화시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을 전해주고, 부모에게는 추억 속 깊은 향수를 자극하게 하는 힐링 가족 뮤지컬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전통 놀이 ▲호랑이에게 옷 입는 법을 알려주자! ▲오누이를 도와 호랑이의 주의를 끌자! 등으로 공연이 구성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동안 지방세 체납자 소유 차량 1,543대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를 통해 12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지방세법,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탈거하여 체납액을 납부할 때까지 보관하는 체납처분을 말한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영해 평일 중 영치 단속을 상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외에 직장을 둔 체납자 및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야간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자 집중 조사를 통한 표적 영치 또한 수행하고 있다. 오산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년간 예상 징수액은 약 9억원에 달한다. 해당 금액은 오산시 2024년 자동차세 체납 총액의 33%, 지방세 체납 총액의 7%에 상당하는 징수액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위한 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원 3층 독산홀에서 2024년도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계왕 오산시장학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오산교육재단 관계자와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사업은 오산 출신 대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 조성을 위해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월 기숙사비 일부분인 15만 원씩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연합 행복기숙사 입소 시 70명까지 입사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올해는 사립 행복기숙사까지로 확대 연합 61명, 사립 45명 등 총 10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쿼터 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 올해는 106명이 수혜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안정적인 수학환경 조성과 지역을 빛낼 미래인재 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