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3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은 반계탕과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들빼기 장아찌와 배추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 봉사하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정신적 문제, 돌봄문제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 및 돌봄에 대한 개입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하게 구축될 수 있었다.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새빛하우스 누적 700호 대상 주택(조원동 소재)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 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손바닥정원은 도시 곳곳에서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원 확산 사업이다. 답답해 보였던 담벼락을 제거하고 기존에 식재된 대추나무 근처에 화관목(목수국, 아나벨수국 등)과 초화류(에키네시아, 옥잠화 등)를 새롭게 식재하여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손바닥정원단 장안분과 단원들이 직접 정비와 식재 작업에 참여하여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과 정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철저한 관리와 함께 도심 속에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분들이 5분이면 정원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마을 리빙랩 사업의 일환인 “서호천의 야간 하천 조명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조명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 12명과 주식회사 자연숲의 최수진 대표이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7월 31일 1차 이론강의와 8월 1일 2차 현장실험으로 구성됐다. 1차 이론 강의에서는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조명 조도와 조도계 사용 방법 등 현장실험 전에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2차 현장실험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호천을 직접 방문하여 하천의 야간 조명 효과를 평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조명 솔루션을 찾기 위한 여러 논의를 펼쳤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리빙랩 실험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마을리빙랩 실험을 통해 지난 7월 7일 주민자치회가 자체 실시했던 조명실험 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우수관 등 환경정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년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 활성화사업인 ‘관내 우수관 방역 소독’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인구 4만명이 넘는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중심지인 인계동은 인구 밀집에 따른 생활 쓰레기 투기, 해충 피해에 노출되기 쉬워 우수관을 정비하지 않으면 감염이나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문제 정의 및 목표 설정 단계부터 3회차에 걸친 우수관 환경 정비 활동까지 전체 사업의 총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최경화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위원장은 “이번 리빙랩 사업을 통해 마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방역 소독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방역복을 착용하고 묵직한 우수관을 들어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31일 양일간에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연일 30도가 넘어가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취약계층 중 선풍기가 없거나 또는 낡아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는 가구를 선별하여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으며 선풍기를 조립하고 작동법까지 세세히 알려드렸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은 “소수이긴 하지만 아직도 선풍기가 없는 가구가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뛰었지만 더욱 더 지동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날씨가 너무 더워 어르신들이 잘 견딜 수 있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한결 근심을 덜 수 있었다”며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취약계층분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동 청소년지도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명이 참여하여 우만1동 관내에서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미부착 여부 확인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여부 확인 ▲불법 음란전단지 수거 및 번호 정지 요청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방학기간은 청소년들이 등교하지 않아 외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중 점검을 실시했고, 이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2개소를 적발하여 금지표시를 부착해 계도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하여 탈선을 막는 것은 어른으로서 마땅히 할 일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부모로서 올바른 역할 및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7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천시 주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로써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부제: 양육자의 회복탄력성)’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양육자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모들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 원장과 김신겸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건강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전화접수와 QR코드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부모의 회복탄력성은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육자들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아동·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제7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 주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3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부천시 거주 유아 및 아동·청소년이다. 공모 주제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소개하기’이다. 유·초등부는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394×545mm)에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하면 된다. 작품 공모를 원할 경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우)14626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342,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 총 50 작품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8일 15시 부천시정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