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 오전 11시 장곡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피아니스트 양시내와 김현정을 비롯한 솔리스트 8인이 참여하는 기악 독주 및 앙상블 음악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를 통해 바로크 시대를,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고전 시대를 다룬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인문학적 호기심을 클래식 음악으로 확장해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의 세계로 이끌고자 기획됐다. 음악회는 지난 7월 목감도서관에 이어 시흥시 북부권 도서관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와이아트기획’과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는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장곡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장곡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신규·대체 발전소의 건설 지원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7월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 태안화력발전소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만큼 지역 전반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태안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나 대체 발전소는 폐지 예정 6기 중 4호기만을 제외하고 타 지역으로 이전된다”며 “화력발전 폐지 시 약 11조 900억 원의 군 경제 손실과 세수 감소, 약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돼 지역 전반에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가 군수가 충남도에 제시한 건의사항은 △태안화력발전소 및 인근 부지를 활용해 무탄소 발전소(신재생 및 수소·암모니아 등) 신규 및 대체 건설 지원 △인근 지역인 이원간척지 부지에 신재생 산업단지 조성 △해상풍력 단지개발 협력·지원 등 세 가지다. 가 군수가 언급한 신재생 산업단지에는 ‘RE100(기업 사용 전력의 10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지역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제4기 운영에 돌입한다. 태안군은 지난 7월 31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마을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기자단 양성과정은 주민 주도 마을신문인 ‘어우렁더우렁 태안’을 제작·발행하는 태안마을기자단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기사 쓰기와 인터뷰 기사 쓰기, 탐방기사 쓰기 등의 실무 교육을 실습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나를 표현하는 에세이 쓰기’와 ‘글을 풍부하게 하는 방법’ 등 글쓰기 강의도 함께 실시해 교육생들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수료생 13명 중 기존 기자단 5명을 제외한 8명이 ‘새내기 기자’로 들어오게 됐으며, 이들은 수습기자로 활동 후 위촉식을 거쳐 정식 마을기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3년간 마을기자단 양성에 나섰으며, 20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3년차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대표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7월 31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1~3기 액션그룹 대표 4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액션그룹 대표자 워크숍’을 갖고 액션그룹 대표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방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 중인 모든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상호 연대 및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액션그룹이란 관내 소농인과 가공·유통인을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육성하고자 조직한 모임을 뜻한다. 이날 ㈜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협의회 구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군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액션그룹 사업분야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홍보 및 소득 증대를 꾀하고 더 나아가 태안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및 로컬푸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먹거리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태안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 기획공연 ‘꿈꾸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동들에게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민요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아동들은 신나는 국악 선율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공연을 즐겼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국악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향후 더 많은 어린이와 군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드림스타트가 내포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하루를 정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홍성읍 소재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날 이미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3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아픈 친구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며“어려운 친구들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발한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읍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한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알리는 준공식을 31일 서문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서문마을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벽화를 제작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가 담긴 벽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한다. 성낙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문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서문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중점 방침인 ‘우리 동네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40가구에 각 1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진행된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저소득층의 고충이 크다.”며“이번 냉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호규 공공위원장은 “홍북읍 주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성인용 기저귀 지원, 세탁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은하면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해피하우스’에서 지역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자 해피하우스 대표인 배명민 대표의 제안으로 장마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으로만 제한됐던 아동들에게 방학 중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치킨과 수박 화채를 준비했으며, 은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요원을 맡아 행사를 지원했다. 참가 아동들은 “비가 많이 와서 실내에만 있다가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민 해피하우스 대표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물놀이 캠프는 무더위 속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