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는 보조금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 등으로부터 ‘2025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을 오는 8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수원시는 올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이 높거나 지원의 필요성이 큰 신규 사업은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반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연례적으로 반복되거나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의 경우 원점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보조금 사업 신청 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 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되어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아니하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사업 등이다. 다만 동일 단체가 수행하는 유사·중복된 사업이나 정치적 목적과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 등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사업 신청이 접수되면 수원시는 사업·예산 부서의 실무 검토와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12월 수원시의회 예산안 심사를 통해 보조금 지원 여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리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 H의 상점'에 참여할 예술가를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작가 H의 상점'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신진작가 지원사업으로, 청년 시각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작품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가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의 국내거주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 3인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3인의 단체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또한 관람하는 시민 대상으로 작품을 현장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작가는 전시운영, 작가평론, 아트상품 제작 등을 폭넓게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전시기획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진작가에게 대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제공과 작가의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4기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기 자문위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7년 5월까지 총 3년간 의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조사 및 준수 여부, 의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대한 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정태하(변호사) 위원을 호선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조례 개정안' 검토와 충청남도의회 부서별 청렴 시책에 대한 평가‧검토가 이뤄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원 스스로 윤리규범을 준수하여 종합 청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와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는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및 윤리특별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윤리실천과 관행개선 권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산시의회 이태모 의원이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2024의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및 사회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행사 주최측은“이태모 의원은 평소 충과 효, 봉사·선행을 실천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태모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논산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논산시 1인가구 지원조례’등 평소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조례제정에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연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해복구지원에 매진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에 위치한 부천로보파크(부천산업진흥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로보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로봇·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로봇과 친숙해져 미래 로봇 기술 과학 인재 양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부천로보파크는 ▲로보파크를 2배로 즐기자 ▲카카오 채널 친구 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등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구를 지키는 환경박사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별기획전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탄소중립 등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해결 과제를 환경 미로 탐험 미션을 수행하면서 배우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미래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등 캠페인과 체험학습이 융합된 전시회이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원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관내 부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 지원에서의 자원봉사자 모집과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의 현장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상호협력적 파트너십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공동 연구 및 자문 ▲인력·설비의 공동 활용 ▲산업체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쉼터는 가정밖청소년, 거리청소년 등 지원을 요하는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현장 경험을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쉼터의 강선주 소장은 “부천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정밖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인적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전문적인 사회복지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대학교 김미선 교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어서와 과학관’에 참여했다. 이날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 아동들과 가족 27명은 함께 미래 상상 SF관, 세계 최대 티라노 사우르스 기획전, 과학탐구관, 공기청정기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과학을 응용한 마술쇼를 관람하고, 즐거운 체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 아동은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서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과학관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커졌길 바란다”며 “넓은 과학관에서 웃고 뛰어노는 의미 있는 나들이였다. 앞으로도 다문화 자녀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만지고 이해하며 재밌는 창의수학&보드’, ‘메타버스 점프맵 만들기’,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음식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경주 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 역사, 메타버스,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현도서관은 매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현충근린공원에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소.확.행 버스킹&상생장터’ 마지막 3차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의 ‘금관 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댄스팀, 수어 공연, 민요 연곡 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감자 등 농산물을 사고파는 직거래장터가 열렸고, ‘열린 모임 광명시민’과 ‘따마공’이 행사에 방문한 주민에게 뻥튀기를 제공하는 등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황윤규 회장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버스킹과 상생장터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보인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화합해 나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내 4개 공공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비상경영 체계 가동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기간 무너진 병상 가동률로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적자와, 이로 인한 경영난과 관련해서는 김태흠 지사가 노사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의료원 병상 가동률은 △천안 73.1% △공주 71.9% △서산 85.3% △홍성 73.2% 등으로 집계됐다. 4개 의료원 평균 가동률은 75.8%로, 지난해 52.7%에 비하면 23.1%p,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1.9%에 비하면 3.9%p 늘어난 규모다. 천안의료원 진료 환자 수는 지난달 말 554명에서 26일 738명으로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병상 가동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는 4개 의료원,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경영전략 TF를 꾸리고, 의료원장 대책회의를 통해 경영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