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영유아를 동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성연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상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책 꾸러미와 동화구연 등 다양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책 꾸러미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별 추천 그림책 ‘곰, 공, 콩’ 등 2권과 손가락 인형과 손수건 등 육아용품이 담겼다. 프로그램은 연령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구연, 다양한 재료로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성연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시립도서관 운영팀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생애 맞춤형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영유아 때부터 책과 함께 도서관 이용에 친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쇄지원 신청 작목은 밭작물(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이다. 단,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나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영농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곳에 모아두면 되며, 군은 신청서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아동가정 사랑의 치킨데이 및 저소득 장애인가정 반찬 지원을 실시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 7가정에 매월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가정 10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받은 밀가루와 송편을 함께 지원했으며, 회원들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인사를 나누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은정 회장은 “여러분들의 후원과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어 주신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송산농협 본점 인근에서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주소지를 변경 및 등록하는 것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십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관외에 주소를 둔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우리 송산면은 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 혜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송산면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 공동주택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입 독려 서한문 발송 등 전입 홍보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준비했다. 대공연장에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와 방계리 마을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또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가정의학박사의‘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건강 강좌와 난임・출산・워킹맘 등을 소재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비커밍 맘 2’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소연장에서는 당진시 생명지킴이 멘토와 멘티 3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살예방 뮤지컬‘메리골드’를 공연한다. 이 외에도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보건사업 홍보관(치매예방, 정신건강, 건강생활실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가 가을에 오직 당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추천했다.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 샷(삽교호관광지) 삽교호관광지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논 뷰’를 밤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9월에는 드론 라이트 쇼 전에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10월~11월에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곳(면천읍성) 면천읍성에선 면천 레트로 거리(잡화점~서점~미술관)를 따라 레트로한 문화 공간과 면천 두견주 전설이 깃든 1,1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이 줄지어있다. 야간에는 연암 박지원이 직접 설계했다는 건곤일초정이 있는 골정지에서 야간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신리성지) 신리성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2024 서산시 청년의 날 행사’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8월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전국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민관이 함께 구성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오케스트라 ‘트라움콰르텟’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학교 물품 기탁식 등이 진행된다. 난타, 비보이 댄스, 고전 검술 시범, 색소폰 연주 등 문화예술단체의 식후공연과 천연비누 만들기, 이색복장 체험, 퍼스널 컬러 찾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다자녀가정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가 올해 7월 공포됨에 따라 다자녀가정 대상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의 날 행사가 우리시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