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배달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내부 위생관리 ▲개인 위생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여부 ▲전자매체(배달앱)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안정적인 대민서비스용 웹서비스 지원 환경을 구축하 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구글 고급검색을 활용한 도메인 점검을 실시한다. 구글 고급검색은 웹사이트의 정보를 검색할 때 특정 연산자를 사용하여 검색 결과를 세분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리자페이지 노출 ▲에러페이지 ▲웹사이트 및 첨부파일에서 개인정보 노출 여부 등을 비예산으로 수행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논산시는 점검대상을 논산문화관광재단 등 2개의 출연기관과 논산시체육회 등 5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등으로 확대해 외부 공격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리자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등과 같은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특히 출연기관,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 14개의 도메인 점검을 통해 9개 항목의 취약점을 발견하여 즉각 조치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천 여명의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슬로건 아래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서 다양한 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됐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복지 정책과 사회보장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였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구공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김병기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홍경원 부국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논산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어울림마당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의 끼 자랑 한마당과 지역 내 문화·예술팀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특히, ’탄소 발자국 줄이기. 논산의 미래를 위한 복지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오후 ‘부천시 딥페이크 긴급 대응 TF’를 구성하고 시청 나눔실에서 대처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기존의 사진(영상)을 다른 사진(영상)에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날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에는 피해예방·지원분야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9개 부서(자치분권과, 스마트도시과,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미래세대지원과, 여성가족과, 건강도시과, 예산법무과, 홍보담당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부서별 역할과 피해발생 시 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먼저 디지털성범죄 피해 시 대응 요령(절차) 등을 언론,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시설과 연계해 심리적 외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가 심리상담 등 피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디지털성범죄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이름이 SN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신설한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발전 분야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사회봉사 정인조(사단법인 부천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산업경제 김종흠(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체육진흥 정해춘(부천FC 대표이사) ▲환경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교육학술 오원준(시온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이강인(대장마을협동조합이사장)이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문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에게 주는 부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고, 부천을 빛낸 시민들이 ‘제1회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각 분야에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9개 여성기관과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 점핑UP’으로, 시민들과 함께 진일보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평등한 일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연대의 발자취와 더 평등한 세상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해 진일보하는 성평등 정책을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성평등과 관련된 14개 주제로 시민 대화 테이블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딥페이크 성범죄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OUT 부천시민 공동행동’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시민 대화 테이블에서도 딥페이크 및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민관협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과 여성친화사업 추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종료 및 재지정 심사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여성창업 활성화 공간 견학과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양성평등연구본부장의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숙 대표는 ‘우리가 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부천시 성인지통계 및 사회조사로 본 시민의 성평등 욕구를 분석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최유진 본부장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의 강의로 부천시 실무 담당자가 추진해야 할 여성친화도시 영역별 사업을 실무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박순례 단장은 “부천시민의 성평등 욕구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함께 고민할 자리를 마련해 준 부천시에 감사한다”며 “여성친화도시의 민간 추진 기관으로서 2026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 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도시디자인단과 연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으로, 동별 캐릭터·로고 개발 등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동균 도시디자인단 정책보좌관은 미국 뉴욕, 일본 이바라키, 대한민국 부천 등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영감을 고양시켰다. 회의 말미에는 시민협력국 SNS채널을 통해 오래 지속되는 일원화된 채널을 통한 동정 홍보 방법도 소개됐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계동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일상으로 바쁜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생활 속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장비를 이용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흉부 압박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의 실제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조현순 응급구조사는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응급 상황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운 다음,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 수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교육을 수강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위험에 빠진 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마을 인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일부터, 인계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자 중 잔액이 남아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잔액 및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 인계동 복지행정팀 직원들이 정보의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평소 관심 있었거나 지역 내 특색있는 문화상품을 대면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주문 서비스 상품 팜플렛 등을 제공하는 등 관내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연간 13만원의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잔액이 남아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는 문화 누리 카드 개별 사용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