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3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SOC(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 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해당 추경안에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주요 핵심과업으로 설정한 사통팔달의 도로 및 철도교통망 구축,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특히 이 시장이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 직후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 인프라 마련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예산도 포함됐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도로분야에서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6억 원) 사업이다.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 부활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경부선철도를 기준으로 동서로 분절된 도시를 연결하고,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와 향후 세교3지구 신규 대상지 시정에 따라 수년 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교통량 분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동 소재 운천중학교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을 2일 개최했다. 올해 4월에 준공한 금암초등학교에 이어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 운천중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운천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 교사 및 학생자치회 학생들 포함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운천중학교장의 개회사, 오산시장의 축하 말씀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대표 1명과 함께 이권재 시장이 직접 시축자로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운천중학교는 우리 지역의 교육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거점 학교로, 운천중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산시의 학생들이 새로운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고, 협력하고, 경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 운천중학교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2024년 활동이 담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조미선,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과 오산예총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온 300여 명의 오산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산천에서 여름밤 피크닉을 즐겼다. 이권재 시장은“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오산천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오산시민들이 야외극장으로 변신한 오산천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상영 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제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은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오산시지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내외빈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의 특기 장학금 기탁(오산시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테너 김기선 님의 축하공연과 KBS개그우먼 조승희 강사의“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도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소속 여성단체 회원들과 더욱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3일 삽다리 정육식당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과 세마동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동장,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과 삽다리 정육식당 김종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물적 지원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해주신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안전 연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선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마동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2025년 생활임금이 시급 11,480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는 2024년 생활임금 대비 3%를 인상해 시급 11,480원으로 심의·의결했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의왕시는 2025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030원의 약 114%인 월급 2,399,320원을 지급하게 된다.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의왕시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1차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 기업 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홍보가 가능한 마케팅 자료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성형 AI의 원리 및 종류, 활용 방법을 전문 강사가 알려주고, 추후 참여자가 스스로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까지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생성형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대를 이끌어갈 의왕형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상생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은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운동을 통해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