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88의원이 3일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에 쌀 1000㎏를 후원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10kg) 100포는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밤밭·SK청솔·팔달·서호·버드내·광교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서울88의원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친 '킥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여러 명이 한 대의 킥보드를 함께 타는 등의 행태는 도로 위에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 관련 “2023년 경기도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방치 등 관련 민원이 2,821건에 달한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폐지한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에서도 보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철저한 단속 강화 및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 전동킥보드 견인 및 GPS를 통한 방치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와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피해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보호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양성평등담당 사무관은 “피해 학생을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수사 의뢰, 영상물 삭제, 긴급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구축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피해 발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정희 사무관은 “학생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피해인 만큼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25개 지역교육청과 관련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2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의 주요 의견은 ▲합리적인 유보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 등 여러 이해 당사자와 논의구조 마련 ▲누리과정특별지원금 사립유치원 확대 ▲어린이통학버스 경유 자동차 운송 차량 제외 및 친환경버스 보조금 지원 ▲사립어린이집 교육시설 안전 인증비 지원 등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유보통합에 있어 교육과 보육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효과적인 정책 실현으로 경기 유아교육이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중학생 진로체험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변재석 의원은 "중학교 시기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경기도교육청에서도 2015년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교육청의 설명과는 달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진로체험활동은 형식적이고, 일회성이며, 수업 내용도 와닿는 부분이 적어 시간 낭비란 지적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변 의원은 “중고등학교에서 제대로 된 진로체험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니 국내 취업자의 52%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직장에 취업하는 현실을 자초하게 된 것”이라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4가지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변 의원의 개선 방안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산업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수원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치 활동의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자치 관련 규정에 근거한 조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학교 내 위원회에 대한 학생 참여 및 안건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창초 교사 김진원은 학생들과 학급 회의 시 의견을 모으는 방법 및 이를 반영하여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했고, 삼일고 교사 허진만은 중등 학생자치 운영 사례로 ‘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자리한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자치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규정한 기념 주간이다. 시는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방송인 김미려의 특강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야기’가 이어져 시민들의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일에는 ‘좋은 시민을 위한 성평등교육’, 11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을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함께 돌보는 가족 사랑 돌봄 사진전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덕수 회장(현 성남시의회 의장)은 9월 2일자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에 의거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82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03조에 의거,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내 시·군 지역 간 탄력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를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단체이며, 사무총장과 대변인은 각각 협의회의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대외적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덕수 회장은 “지방자치 분권의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간 탄력적인 의정활동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어 고심 끝에 폭넓은 경력을 가진 두 분을 사무총장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협의회는 늘 열린 자세를 바탕으로 경기도민 여러분과 폭 넓은 소통을 앞으로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며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라며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주거비용이 저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의원은“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3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분권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협의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황명선 국회의원,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부회장)이 참석했고, 예비회원 도시로서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후 오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감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의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지방정부 대표자 참여 방안, RE100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재 국가 기후대응기금은 기금운용주체가 기획재정부이고,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6개 부처로 책임성이 모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