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만 50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상담 과정인 ‘50+ 인생스케치’를 운영하고 이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50+ 인생스케치’는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 대원2동, 남촌동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생애설계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진로 설계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 단절 ▲노후 자금 관리 ▲숨은 나의 자아 찾기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오산 시민은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여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5필지다.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세마동에 위치한 ‘고기로1982’와 ‘네일하고노랑’ 등 7개 점포를 2024년 오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오산시는 기존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7개소를 추가로 지정했고 하반기부터는 수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가게 외부에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미용재료,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각종 카드사와 연계한 캐시백 혜택 ▲배달중개앱 2천원 할인쿠폰 발행지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 ‘착한가격업소’ 검색 기능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오색전) 결제 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고물가시대에 서비스업종의 가격안정과 물가안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달 29일 ‘중앙동통장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동통장봉사단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 첫 활동으로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꽃밭 정원 가꾸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이어졌으며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중앙동 관내 곳곳의 환경정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중앙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금암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아동청소년 인권활동가들이 주도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방법 및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종류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게 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깨달았고 스스로 보호할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시 청소년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는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렉처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악 전문 연주자를 초청하여 각 시대별 연주와 마스터클래스, 악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단원들이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진(현. Kunst Uni Graz 보리스 쿠시니어 사사)이 윤이상, 비발디, 거쉬인, 생상스의 곡을 열정적으로 연주했고, 2부에서는 교육단원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100대 한정으로 생산된 과르네리 악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학부모와 참여자들이 고급 악기의 소리와 특성에 대한 이해를 원활히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13년째 꿈을 향해 나아가는‘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이번 하반기부터 총 60명의 단원이 교육에 참여한다. 신입단원 8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함께 교육을 시작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팔달구 남수연화경로당에서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수원도시재단의 지원으로 남수연화경로당과 남수마을협동조합이 주축이 돼 텃밭 가꾸기, 치유 음식 만들기, 푸드 테라피, 웨딩 촬영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하며 경로당을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관내에 90여 개 경로당 중 남수연화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사업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한 유일한 경로당으로 그 열정에 감동했다”며 “경로당이 동네 어르신들의 소통과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6. 25. 참전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1인 단독가구로 화서2동의 건강 특화사업인 행운목(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이번에 새빛돌봄 서비스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6‧25 참전용사로, 참전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청소와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원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신체활동 제한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양쪽 무릎 수술 후 거동이 힘들어 청소와 집안 정리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줘서 너무 감사하다. 수원특례시 새빛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비용도 일부 지원되니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등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소외되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기존 유정숙 위원장이 이임하고 김병화 위원장이 새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기별로 관내 환경 취약 구역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초화류등 꽃을 식재하여 고등동 관내를 화사하게 바꾸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유정숙 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김병화 위원장님이 이끄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더 번창하기를 응원하겠다”며 이임사를 남겼다. 새로 취임한 김병화 위원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하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권칠승 국회의원실과 함께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관계기관은 ‘진안중학교 부지 및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병점지역은 △초등학교ㆍ중학교의 불균형 해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중학군 내 균등한 학생 배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등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학생 재배치가 결정된 지역이며 이를 위해 진안중학교는 2029년 현 화성벌말초등학교 부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변화에 맞춘 병점지역 학생 재배치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학부모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화성벌말초를 (가칭) 능동1초 부지로 신설 대체 이전하고, 병점지역 북측에 위치해 학생 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지역 유휴시설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