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이응우 시장이 찾아가는 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한 이응우 시장의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지역 및 주민 불편 현장 등을 부서장, 이․통장, 관계 시민 등과 동행해 시장이 직접 살피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 로드체킹 뿐만 아니라 민생 체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 ‘응원데이’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두계천, 농소천 산책로를 찾아 가로등, 예초 및 바닥 상태 등 안전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에게 검토 및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두계천 황토 산책로에서는 관내 맨발걷기 동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은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 시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산책로 개선 및 활용방법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금암동 4필지, 두마면 32필지, 엄사면 14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89필지이다. 하반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9월 23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이용 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042-840-2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의 고령자 인지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인생정원’이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사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동아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최했으며, 공공디자인 활성화 및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다진 곳에 수여한다.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으며,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 복지에 기여한 공간복지 사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생정원은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에 흙과 나무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더해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도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생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단속 대상은 완구·문구·지갑 등 잡화류와 제과·주류, 화장품류, 소매제품, 선물세트이다. 점검 내용은 품목별 포장공간비율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 1~2차 이내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이다.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위반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관련 기준이 올해 4월 30일부터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택배에도 적용됨에 따라 관련 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택배 포장에 대해선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2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일회용 수송포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정부의 숙박업소의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정책에 따라 숙박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객실 수 50실 이상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제한 관리방안’에 따르면 카페·식당·식음료 판매업소 매장 내 종이컵 사용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장 내 일회용 합성수지컵 사용은 금지되고 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홍보와 점검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전통예술 명품 상설공연 ‘석오낙락’의 하반기 공연이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펼쳐진다. ‘석오 이동녕 선생과 함께 노닐다’는 뜻의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가을코스 개편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씻김설장고, 사물놀이, 개인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태조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9~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가구가 참여해 나무 해설, 반려 나무 선정하기, 우리 가족 나무 명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자주 방문하던 곳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우리 가족의 반려 나무가 생겨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with 소프라노 서선영,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테너 하만택,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0월 5일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지향 단장의 지휘 아래 2018년에 창단되어,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고 국내 정상급으로 성장시키며 클래식 음악계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협연으로 국내 최고의 성악가 및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서선영, 호소력 있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가진 테너 하만택,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에단 김의석과 국악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깊이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아리아, 영화 OST, 한국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과 마음을 사로잡을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1987년 ‘천안삼거리문화제’로 시작해 2003년 ‘천안흥타령축제’, 2011년 현재의 ‘천안흥타령춤축제’로 명칭을 변경, ‘춤’을 테마로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세계 각국의 춤과 문화예술 화합을 위해 시작된 국내 최대 춤축제다. 20회를 맞은 올해는 5일간 멕시코, 프랑스, 말레이시아,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폴란드 등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국제춤대회,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새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황새공원 일원에서 생태계 복원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행사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자 접수 당일 조기 마감됐으며, 총 79가족 276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딧불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돗자리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과 어두운 밤 고요한 황새공원 주변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참가자들에게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 인식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는 6월부터 7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8월부터 9월 늦반딧불이가 각각 출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끝자락에 황새공원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는 가운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