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밖청소년 22명이 응시하여 중졸 1명, 고졸 19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수업(스마트 교실)운영·교재지원 및 온라인 강의 제공·접수지원· 당일 교통편 및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합격한 청소년들은 “혼자 공부할 때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막막했는데 각 과목 선생님들이 직접 가르쳐 주어 좋았다”,“무엇보다 부족한 학습 내용을 수업을 통해 채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 동안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률은 2022년 85%, 2023년 84%, 2024년 제1회 95%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9세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연암대학교와 카페 씨앗, 센터에서 ‘직업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대학 진학과 창업 관련 정보 획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청년 농업인, 반려동물매개치료사, 바리스타, 가구디자이너 등의 전문 직업인을 직접 만나 반려동물 훈련 체험, 만감류 수확 종류 소개, 가구 만들기, 음료 제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직업인에게 ▲직업 소개 ▲ 관련 자격증 ▲창업사례 등 실용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연암대학교에 방문하여 스마트원예계열, 반려동물보호계열을 견학하는 등 직업인의 기술과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관련 직업을 하기 위한 자격증, 창업준비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도 살필 수 있어서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됐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내 9세부터 24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2024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한다. 2일 논산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조정․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며, 민주적이고 공장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논산시민 중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및 전화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9월 한 달 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된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열린 의견수렴 과정과 분임 토의를 거쳐 공약사업 조정안의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배심원의 역할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쳐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의 대표이자 시정의 동반자, 관찰자로서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공약사업이 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현재 우리 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시는 바쁜 경제 활동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20대부터 40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대부터 40대 청년 근로자가 많은 ‘빙그레’, ‘CJ제일제당’ 등 여러 사업장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를 운영하고, 혈압·혈당· 총콜레스테롤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인 10대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5개 업체가 참여해 114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은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와 농업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양군민과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특판전은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고추구기자문화축제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7개 공공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청양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및 채널A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지자체 홍보 및 상담서비스, 스마트 산업관, 기업 농촌 상생관, 귀농·귀촌관, 도시농업관, 휴양·치유관, 에이팜 마켓, 고향사랑 특별관 등 지자체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앞으로 변화할 농업 트랜드에 대해 전시 및 상담 가능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전국 87개의 시군 및 농업기관 등이 참가하여 168개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청양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상담과 군 정책을 적극 안내하고, 관람객들에게 청양군 대표 농특산물, 주요관광지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인의집,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여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에서 지난달 30일 예산군 더스타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역복지공동체의 허브로서 충남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위기이웃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시·군 협의체 중 ‘복지사각지대 ZERO! 더불어 행복한 청양’으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ZERO! 더불어 행복한 청양’은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담당자 회의, 읍면 특화사업, 청양군·군·읍면협의체 3자 공동사업 추진,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통합돌봄과 신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효행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세대가 효행 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는 관내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지능력, 보행 능력, 우울감 검사 등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화 활동 시간도 가졌다. 도립대 학생과 어르신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은 추후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모두 함께하며 청년-어르신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되며 어르신 맞춤 체험 활동, 문화 건강 나들이,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