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1만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산업전에는 사흘 동안 전시회, 국제포럼 및 부대행사 관람을 위해 총 1만 1,440명이 다녀가는 등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었다. 국내외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해 8개 세미나에 1,7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첫 개최한 구매상담회에 58개 기업이 참여하고 61건의 상담을 진행해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300여 명의 구직자가 상담부스를 방문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펨트론 등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대학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산․학․연 168개 기관이 328개 부스를 꾸려 참여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규모이며 특히 레조낙, 하이윈, 자이스 등 해외기업의 참여가 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실패 경험을 갖고 있는 청년과 중장년들의 취업과 창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경기 재도전학교’ 지원사업에 총 194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업이나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취·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지원자 50명을 모집한 결과 총 194명이 신청해 3.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대 44명, 30대 40명, 20대 34명, 60대 이상 21명 순으로 신청했다. 이중 구직을 희망하는 인원이 137명으로 전체 희망자의 71%를 차지했으며, 창업 준비 중인 인원이 53명, 휴학 또는 재학 중인 희망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주요 지원 동기는 ▲창업 실패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경력 단절 ▲건강 악화로 인한 비자발적 퇴사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도는 신청 자격 검토를 통해 9월 중 교육생을 최종 선정하고,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우리 동네 찾지단 신규위원 347명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모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인적 안전망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가구 발굴 절차, 연계 사례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을 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묵묵히 봉사하는 우리 동네 찾지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동네 찾지단은 이날 신규 위촉자(347명)를 포함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B동 앞)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시흥 복지온(溫)’ 인공지능(AI) 체험평가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 복지온(溫)’은 ‘인공지능(AI)을 공공 분야에 적용해 세상을 따뜻(溫)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을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흥시의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경량화 언어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시 대표 누리집에서 학습데이터를 생성, 연계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후,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시흥시민, 경기도민, 복지 관련 근무자로 구성된 40여 명의 시민과 시흥시 복지 분야 공무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시흥 복지온 인공지능 체험평가단, 사업 추진기관인 시흥시,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주관 지자체인 경기도, 전담 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극단 기린에서 주최하는 연극 ‘변론’이 9월 11일 오후 8시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첫 막을 연다. 이번 작품 ‘변론’은 ‘역사’와 ‘신’을 주제로 ‘인간이 보는 신’과 ‘신이 보는 인간’이 서로의 정체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객들은 역사와 신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충돌하고 갈등하는지를 무대에서 확인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기린의 ‘역사극 시리즈’의 완결판으로의 의미도 지닌다. 그동안 극단 기린이 선보인 ‘청문’, ‘착란’, ‘두 남편을 둔 여자’ 등의 작품에 이어 ‘역사’를 무대 위에서 인격화하는 작업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극단은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성숙한 인간이 되어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 주말(토, 일)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내에서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비행 예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비행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상호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처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성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장도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의 비행 재발 방지와 사회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야신천 어르신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야ㆍ신천 어르신 이음학교’는 마을의 공유공간을 매개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목 도모 및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담쟁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두문마루 공동체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건강교실 ▲즐거운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600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별로 15명 이내로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시흥시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지난 2일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하나로 두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부분 집수리와 방역ㆍ소독 서비스를 지원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진건설은 평소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도배, 장판, 전기, 누수, 방역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서현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사랑을 나눠줘서 감사하며, 주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자조 모임인 ‘장곡반상회’를 대상으로 ‘건강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튼튼교실’은 장현지구에 거주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출이 적은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복지관의 물리치료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 인사 ▲건강튼튼교실 진행소개 ▲레크리에이션 ▲소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집에서 혼자 있다 보니 운동을 거의 하지 않게 되는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심리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튼튼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