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극단 기린에서 주최하는 연극 ‘변론’이 9월 11일 오후 8시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첫 막을 연다. 이번 작품 ‘변론’은 ‘역사’와 ‘신’을 주제로 ‘인간이 보는 신’과 ‘신이 보는 인간’이 서로의 정체성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관객들은 역사와 신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현실 속에서 충돌하고 갈등하는지를 무대에서 확인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극단 기린의 ‘역사극 시리즈’의 완결판으로의 의미도 지닌다. 그동안 극단 기린이 선보인 ‘청문’, ‘착란’, ‘두 남편을 둔 여자’ 등의 작품에 이어 ‘역사’를 무대 위에서 인격화하는 작업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극단은 역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성숙한 인간이 되어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 주말(토, 일)에는 오후 3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 내에서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비행 예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비행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상호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처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성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장도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청소년의 비행 재발 방지와 사회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야신천 어르신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야ㆍ신천 어르신 이음학교’는 마을의 공유공간을 매개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목 도모 및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담쟁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두문마루 공동체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건강교실 ▲즐거운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600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별로 15명 이내로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시흥시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지난 2일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하진건설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하나로 두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부분 집수리와 방역ㆍ소독 서비스를 지원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진건설은 평소에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도배, 장판, 전기, 누수, 방역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서현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주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과 사랑을 나눠줘서 감사하며, 주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자조 모임인 ‘장곡반상회’를 대상으로 ‘건강튼튼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튼튼교실’은 장현지구에 거주하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외출이 적은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복지관의 물리치료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 인사 ▲건강튼튼교실 진행소개 ▲레크리에이션 ▲소도구를 이용한 간단한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집에서 혼자 있다 보니 운동을 거의 하지 않게 되는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심리적,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튼튼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활동방식과 패러다임에 맞춰 시민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디지털 탄소 저감 캠페인 ‘그린웨일’, 융ㆍ혼합형 새활용 프로그램 ‘내가 따봉(내 곁에 가까이 따뜻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가 직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언제나 자원봉사’ 등이 있다. ‘그린웨일’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네이버 브라우저 ‘그린웨일’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앱 사용자는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및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행동에 동참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를 키워 분양하면 일정 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으며, 이 활동은 실제 숲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사업 협력 센터로서, 시흥시 소속 봉사자의 활동 실적을 부여하고 점검하며, 시흥시만의 개별 이벤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홍성 구현을 위해 군의 의지와 노력을 담은 청렴 서한문을 2,500여 군민에게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발송 대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군에서 업무처리를 경험한 공사·용역업체, 보조사업자, 재·세정 및 인·허가 민원인 등이다. 서한문에는 ▲2023년도 홍성군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 ▲홍성군 공직자의 금품·선물·향응·편의 제공 및 특혜 금지 ▲청렴 홍성 구현을 위한 군민 동참 요청 등 군의 노력과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홍성군은 지난 4월 부패방지방침을 선언하고 200여 사업관련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방침을 공유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민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군 900여 공직자는 공정·투명한 청렴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마음만을 주고받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전력·수도·통신 등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물이 집약된 지하 공동구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일 공동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24시간 관리 시스템을 갖춘 통합감시 상황실 및 시설물을 특별 점검했다. 내포신도시 공동구는 도시 내 공장 및 주택 등에 공급하는 전력·수도·통신·지역난방 등의 공급관을 공동 수용하는 지하 터널로, 도시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침입, 누수, 화재 등의 재난 및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공동구 통합감시 상황실에서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감시 및 관리가 이뤄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용록 군수는 공동구를 24시간 관리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공동구관리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공동구는 내포신도시의 핵심 기반시설로, 군민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공동구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예방적 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9월 20일까지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은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해 상품성 향상과 소득 증대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산지 저온시설과 저온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업협동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가공 업체 등이며, 농가와의 계약재배, 매취, 수탁, 수출 등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전년 또는 전전년)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업체이다. 지원 대상 품목으로는 긴급 수급 안정 품목(양파, 마늘, 사과, 배), 수출 스타 육성 품목(포도, 딸기), 김치 원료 품목(배추, 무) 그 외 원예작물(과수류, 채소류) 및 버섯류가 있다. 단, 화훼, 식량작물, 임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산지 저온시설(예냉설비, 저온저장고, 저온선별장)의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저온수송차량(원예 농산물 수송용 냉장탑차) 신규 구입 및 개조이며, 2025년 예산 범위 내 20개소 내외가 선정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홍동뮤직페스티벌이 지난 31일 홍동 애향공원에서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개최됐다. 제3회를 맞은 홍동뮤직페스티벌은 이용록 군수, 이종화 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학교 학생들, 청년층 및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주민들이 모두가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뮤직페스티벌은 관내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노년층으로 구성된 라온밴드의 공연은 청년층의 행사로만 비칠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에 다양성을 더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됐다. 김화영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홍동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라며“성원을 보내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내빈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