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한다. 심리상담, 치료, 삭제, 법률 등의 지원 체계를 갖춰 현장을 원스톱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은 도내 모든 학교를 면밀히 살펴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해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양성평등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교육 현장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를 꺼릴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적극 지원한다. 신고, 심리상담, 치료, 불법 합성물 삭제 등을 맞춤형 지원한다. 특별대책반은 피해 신고 현황을 날마다 파악해 즉시 대응하며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학교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교원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운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신고 117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체험교육원 이용 여건이 어려운 경기도 내 기관을 대상으로 ‘함께 가요! 아하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를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9인승 버스 1대를 마련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아하 버스’의 탑승 신청은 배차신청서 제출 후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되고 탑승 인원은 인솔자를 포함해 최대 34명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아하 버스’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체험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교육 현장의 예산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소규모 유아교육기관에 직접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함께 가요. 아하 버스’는 더 많은 유아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고읍동 1만1천600여㎡ 부지에 지상 3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체육진흥과 장애인체육지원팀 신설을 촉구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체육인 출신 도의원으로서 체육도지사라 자칭하는 김동연 지사의 체육 지원 정책에 대해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까지의 김동연표 체육 정책에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원은 없는 것 같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전국 등록장애인 인구 중 22.2% 가량인 586,421분의 등록장애인이 계시며, 9,069분의 장애인체육인들이 활동하고 계시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현재 경기도에서 장애인체육 업무 담당자는 체육지원팀 소속의 주무관 한 명이 처리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현재 경기도 장애인체육 담당자가 부족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가 유영두 부위원장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는 4,491명의 장애인체육 선수와 31개 시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 및 클럽 동호인 등 4,578분의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일 영통동 173번길 23-26, 청와 경로당을 방문 시설물 관리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로당의 노후화 된 환경으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민원 접수되어 시설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나섰다. 이 경로당은 1995년도에 경로당을 등록하여 29년 차 운영이 되고 있으나 시설이 다소 낙후되어 현실적으로 개선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공동주택 내 경로당의 시설 보강 및 설비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도배·장판 등은 가능하여 겨울철 추위 대비를 위해 단열 성능이 강화된 벽지 및 외풍 막이, 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방안과 아울러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추천하라고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쾌적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2일부터 고독사 고(高)위험군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60명에게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도시락은 9월 2일부터 4개월간 주3회 밥과 국,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으로 매탄1동~4동, 원천동, 광교2동에서 각 10명씩 총 60명을 지원하며 거동이 힘든 대상자의 경우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락 지원 대상자 60명 중 29명이 고독사 고위험군이며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9명, 독거노인 13명, 아동 등 기타 사유가 9명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1순위로 선정하여 1인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덕헌 이사장은 "1인 가구의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이라고 하는데 이번 따뜻한 도시락 지원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지원이 고독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일 경로당에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경로당 1:1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재 산남 경로당(회장 김훈래)과 매탄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 경로당에서 결연증서에 서명하고 과일 등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관내 각 단체가 경로당 8개소와 1:1 결연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미덕을 실천하고 경로당 운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초지역세권 부지는 공간 구조적으로 안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기 때문에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속히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 김영욱 세종대 교수는 8월 20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초지역세권은 안산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욱 교수는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도시 분석 이론인 공간구문론 전문가다. 공간구문론은 인간의 행동을 공간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각 공간의 속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이론이다 설명회에서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김영욱 교수는 초지역세권 개발을 통해 안산의 도시 중심 활성화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욱 교수는 “안산을 포함해 서울 주변에 있는 위성도시들은 현재 무한경쟁시대로, 초지역세권 부지를 보유한 안산시는 현재 중요한 시기”라며 “안산의 생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개발 추진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안산시민의 일상생활이 크게 바뀔 수 있는 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시화호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생명의 속삭임’을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부 ‘기억프로젝트 Ⅷ : 생명의 속삭임’과 2부 ‘아카이브 사진전 : 생명의 숨결’로 구성됐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매년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기억프로젝트 특별전을 추진하고 있다. 기억프로젝트 8번째 전시인 ‘생명의 속삭임’은 김기대 작가와 함께 지난 30년간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터전으로 놀라운 변화를 보인 ‘시화호’를 주제로 진행한다. 작가는 플라스틱 활대와 거울을 재료로 시화호의 변화를 표현하고, 환경 문제 해결의 가능성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희망을 전달한다. 함께 진행되는 아카이브 사진전 ‘생명의 숨결’은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한다. 수질 악화로 죽음의 호수로 불리던 과거, 환경개선을 위한 모두의 노력, 다채로운 생물의 터전으로 거듭난 현재를 소개한다. 시화호의 변화를 통해 자연의 놀라운 회복력과 더불어 그것을 가능케 한 인간의 노력을 조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GH의 추진성과 및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국토관리부서와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방문단은 최근 준공한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친환경 기술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폴 쿨링포그 시스템, 옥외용 공기정화장치와 벽면녹화 시공사례와 공급 및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특히 방문단은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공공임대주택에 도입한 건강친화형 주택을 둘러보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GH측은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명절 대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천안서북·동남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시설 31곳을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소방설비·완강기 등 정상작동 여부, 대피로·피난유도등 관리실태, 피난안내도 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있었고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