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참여 청소년 보호자 0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자녀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청소년기 자녀와 대화방법’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을 위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했으며, 교육 종료 후 보호자 대표를 중심으로 간담회까지 개최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A는 “자녀가 사춘기가 빨리오는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좋은 교육을 통해서 의사소통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끝나고 진행한 간담회도 성실하게 답변해주는 실무자들로 인해 무척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도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귀가지원, 저녁식사 등 제공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1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 중인 먹거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김창식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오수 의원과 경기먹거리연대의 김덕일 상임대표를 비롯한 11명의 임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에서는 황인순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먹거리연대는 ‘3기 경기먹기리위원회 운영’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 운영’ 등 경기 농업과 먹거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의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먹거리산업은 단순한 식문화산업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임과 동시에 농민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농업정책”이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는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2일 경기도공예단체와 정담회를 열고, 공예인들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공예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장윤정 의원과 함께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공예단체 관계자, 경기도 문화정책과 박인희 사무관과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 황유환 선임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공예단체는 공예인들이 소상공인과 예술인의 경계에 위치해 양쪽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1인 공예인과 중소규모 공예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예인들을 위한 마켓 운영 등과 같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장윤정 의원은 “공예 산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공예인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 공예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3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비 사용잔액과 위탁사업 반환수입금을 최소화할 것”을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제실 소관 추경 세입예산은 본예산액 169억2860만원보다 3배에 가까운 498억8624만원이 증가됐다”라며 “대부분 시도비보조금반환수입 등 도비 사용잔액이었고, 위탁사업 반환수입도 32억2천만원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며, 공공기관에는 위탁을 맡긴후 관리감독도 잘하지 못했다는 증거”라며 “불용액을 최소화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입지 수급계획 연구계획이 시기를 놓친 점도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임에도 집행부가 제대로 추진하지 못해 추경에서 부랴부랴 연구용역비를 올렸다”라며 “10년을 내다보는 산업입지 계획이 수립되도록 연구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AI,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생성형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직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농업직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재배농장(송산 포도)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고, 지난 5월에도 유사한 형태의 교육을 실시해 농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를 맞이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직렬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13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치매관리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동부지역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3개소(화성태안 6,8,12단지) 관리소장도 함께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돕는 단체를 말한다.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관리사무소장, 화성시동부보건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 활동을 위한 상호협조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치매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주택관리공단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1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대회는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8명 총 36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식에서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이 지역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노인 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둑·장기 대회는 화성시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 노인복지기금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금 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시립도서관 운영 30주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해 화성시 첫 번째 도서관인 ‘남양도서관’에서 ‘제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운영되며 화성시립도서관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책으로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외에도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내 독서문화기관이 참여한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행사로 구성했으며 남양도서관 인접 공원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선선한 가을 정취와 ‘책’의 향기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 첫날인 21일 야외무대에서는 12시 개막 이후 ▲‘숲이 될 수 있을까?’한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영어 원서 속 이야기와 선율이 어우러진 ‘스토리 음악회’▲버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부 강당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지식, 정보를 열람하는 ‘사람책도서관과의 만남’,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22일 일요일 야외무대에서는 ▲마술 공연 ▲‘사탕괴물’ 미우 작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12일 지역사회 암생존자를 위한 통합교육을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만성질환관리 등의 건강문제를 도와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교육은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가 협력하고 경기도 지역암센터인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게 암환자 맞춤형 건강 상담과 암환자 스트레스 관리 및 운동 교실을 5일, 12일 이틀에 걸쳐 운영했다. 5일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문가와 함께 암 치료 후 이행기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통증, 부작용, 이차적 기능장애 등의 건강 문제 관리에 대한 1:1 상담과 암 환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으며 12일에는 암 환자 맞춤형 운동 교실이 운영됐다. 공준식 동탄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암생존자통합지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한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암 치료 후 지역사회로 나온 암생존자들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두고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13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던 ‘2024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정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을 바탕으로 (사)디지털리터러시협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이던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모집(2차) 공고에 지원한 바 있다. 시는 협회, 연구원과 함께 초중고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등 학교 문화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정규 운영기관 선정은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해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