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설문과 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 주민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에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손을 잡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에 컵밥 200여 개를 전달했다. ‘든든찬방’은 광명시에서 최초로 민관이 함께 지원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컵밥을 지원한 덕에 청소년들이 든든하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민들이 주도해 보훈원 내 무궁화동산을 가꾸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8월 30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 더해지는 안전한 연무동 밤거리 만들기 주민 추진단,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훈원(장안구 광교로 97) 내 무궁화동산에서 가지치기와 풀베기, 잡초뽑기 등을 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2016년 2400㎡ 규모로 조성된 보훈원 무궁화동산에서는 백단심계, 청단심계, 홍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 수원형(다품종) 무궁화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수원시·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인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딧불이 연무시장 무궁화 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 모집을 마치고, 8월 27일부너 30일까지 1차 오리엔테이션(능행차 시민학교)을 했다. 27일 팔달구청, 28일 권선구청, 29일 장안구청, 30일 영통구청에서 진행했고, 원행단에 참여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을묘년(1795년) 원행(園幸) 이해 ▲반차도(班次圖), 행사 개요(구간·일정) 공유 ▲행렬 참여 유의사항 안내 ▲질의 응답·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된다.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행렬에 참가하는 재현행렬단이다. 정찬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24 정조대왕 능행차재현행렬 ‘원행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22일 수원시청에서 열릴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4 음식문화박람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안내하고, 업체별로 부스 선정·세부 운영 사항을 협의했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관, 식품판매홍보관, 전문음식관, 체험관, 음식문화거리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와 ‘국제 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나눔문화프로젝트에 수원 지역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서면서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8월 30일 수원시 영통구청장실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수원경실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며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앞서 강대헌 권선사랑연합회장과 임원들은 8월 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과 임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9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는 데 보태달라”며 기부금 400만 원을 김상연 수원경실련 공동대표에 전달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협의회장과 임원들도 같은 날 오전 이상수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실학 대중화 및 실학 진흥을 위한 학술 사업의 일환으로 실학고전총서 ‘실학, 고전으로 만나다’ 시리즈 제1집 〈열하일기(熱河日記)〉를 지난 8월 출간했다. 실학박물관은 지난 2009년 개관 이래 15년 동안 실학인물총서, 실학교양총서, 실학연구총서 등 실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계의 저명한 연구자들과 함께 여러 기획도서 시리즈를 발간해왔다. 이번 실학고전총서 시리즈 ‘실학, 고전으로 만나다’는 실학 고전에 수록된 재미있는 글들을 엄선, 현대어로 번역하는 시리즈로, 실학 스토리텔링을 위한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대중들이 실학 이해를 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실학 고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시리즈 중 첫 번째 도서는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이다. 저자인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은 18세기를 대표하는 북학(北學)파 실학자로 1780년(정조 4) 건륭제의 7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사절로서 청나라에 다녀오며 『열하일기』를 지었다. 『열하일기』는 박지원의 실학사상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청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조선의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의 ▲집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동주염전 체험장은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교육관과 체험장, 집라인 등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7%가 인센티브로 지급되지만, 9월 한 달 동안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