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애터미(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주)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금산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기존 10% 할인에서 2% 상향된 12% 할인으로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할인이 없고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에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70만 원까지로 이전과 동일하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카드 신청을 해 등기로 받거나 농협, 우체국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26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금산군 대표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높은 물가로 침체한 경기 속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전 6시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방문해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다.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북면에 소재한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세대 284명이 입교하고 73세대 168명이 관내 정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관내 귀농‧귀촌인 유입 인구는 1944명으로 지난 2022년 1887명 대비 3% 증가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농 현장을 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8월 29일 제원면 라라랜드 카라반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회 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인연을 맺은 주민조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금산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조직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향후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군의 농촌신활력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43개 공익 주민조직을 육성하고 청년 유입, 창업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은 주민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자살‧자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위기 수준 조사 등을 추진하며 자살 및 자해 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등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또,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지원체계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기 전 캠페인‧교육 등 사전 예방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역사회 위기 수준 조사 등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총 14회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들이 힘든 위기 상황을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 자살‧자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9일 관내 15곳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에 나섰다. 대상자들은 주택 신축과 이사 등으로 명패를 분실하거나 받지 못한 상황으로 국가보훈부를 대신해서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이들의 집을 찾았다. 특히, 이날은 1909년 금산군수로 전임돼 선정을 베풀었으나 다음 해 한일병합조약이 이뤄지자 1910년 8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범식 군수의 114주기 기일로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과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는 ▲양 보건소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 ▲유관단체 등 응급 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정영란 단원보건소장 주재로 안산시 의료 관련 현안에 대한 기관별 대응방안을 논의해 안산시 재난 의료 및 응급상황 대처시스템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황 및 대책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코로나 및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책 ▲2025년 안산시 응급의료협의회 운영 방안 등이다. 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현장 의료진이 소진과 함께 여름철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를 기록해 응급환자가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이 의료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문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고 2025년 안산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하반기 청년정책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해 왔던 청년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년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상상스테이션 공간 구성 등 논의 ▲청년정책토론회 추진 방향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수혜자의 고른 배분 방안 ▲안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안산시는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특별 강연과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은 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한국음악전공 주정현 교수의 ‘도서관에서 즐기는 해금 산책이 진행되고, 10월 8일에는 극작전공 김명진 교수의 ‘나도 작가가 되어볼까?’ 프로그램이 열린다. 11월 5일에는 문예창작전공 황선미 교수의 ‘동화책과 좋은 어른 되기’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김유나 작가의 중급반 소설 쓰기 강의 ‘읽고 쓰는 가을 소풍’ ▲홍경표 사진작가의 신중년(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사진 강의 ‘나의 마음이, 나의 시선이’ ▲유성윤 작곡가의 ‘나만의 자작곡 만들기’ 강의가 진행된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성장과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