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성정현 교육장과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총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포의왕교육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시작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전 독립체제 기능 강화”라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했고,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한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정현 교육장은 “오늘 정책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포의왕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로 추진하는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가 29일 양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최됐다. 8월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양주시민들도 함께해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에 대해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양주시의 비전으로 제안했다. 주요 발전 전략으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서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와 변화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관련된 시군 건의현황, 주요 성과 등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홍성·금산군을 각각 찾아 자치경찰 업무를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날 오전에는 홍성군 새마을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700여 명, 오후에는 금산군 주민자치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제도 도입 배경과 그간 성과, 주민 참여 방안을 설명했으며, 범죄 예방·교통·여성·청소년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민들과 지역 치안 등 다양한 자치경찰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앞으로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이 행복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말까지 전 시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펼 계획이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로 주민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민생 치안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안전한 귀갓길 조성, 보이스피싱·교통사고·학교 및 가정 폭력 예방 등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29일 경기 상상캠퍼스 교육 1964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1인가구들이 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올해 신설했다. 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 절차를 진행해 56명이 참여하게 됐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경기도에 실제 거주 중인 1인가구도 포함됐다.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은 앞으로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제안은 2025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1인가구 정책참여단,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과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경기도의 1인가구 정책 배경과 사업 소개, 맞춤형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참석자들이 1인가구 정책을 기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노동인권 강좌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준혁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최종현·고은정·김선영 의원,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내 대학 관계자, 노동계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의 ‘대학교 노동인권 강좌 사업’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노동권 인식 제고를 목표로 2019년 시작됐다. 한신대와 평택대 등 2개 대학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 9개, 2021년 10개, 2022년 13개, 2023년 14개 대학이 동참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올해도 11개 대학에서 학점인정 과목으로 지정되는 등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진숙경 경기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한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양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고 강의 추천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진 위원은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더 많은 대학에서 강좌가 개설되기를 기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민주당 의원들이 성남시청을 방문해 독도영상 송출을 재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독도 지우기라는 괴담과 선동을 당장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중앙당에서 독도 지우기 프레임으로 성남시를 거론하는 것은 지방 사무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과도한 간섭이며, 92만 성남 애국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독도는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는 우리 고유 영토”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2년 10월부터 독도TV를 운영해오다 2022년 12월 독도영상 송출 계약 종료를 계기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시정홍보TV로 전환했다고 신 시장은 밝혔다. 이어 작년 4월 제281회 임시회에서 성남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추가경정예산 2000만원으로 시정홍보TV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도 영상 송출을 중단하고 시정홍보TV로 전환한 배경에 대해 신 시장은 “독도 실시간 생중계 수신시스템이 노후화해 잦은 방송 중단이 발생했고 정지화면 형태의 독도 영상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와 도내 발전3사 노동조합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29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노동조합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및 석탄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충남도 에너지전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신동주(한국중부발전)·조인호(서부발전)·김성관(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철호 전력연맹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대체발전소 추진계획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선진국가(독일)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발전3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전환과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와 관련된 노동전환 지원△공공기관의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연대를 위한 석탄발전소 협력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은 노승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민병희, 서정호, 조재범, 조덕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회의소, 부여농협 등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모임은 농작물재해보험이 농업재해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고 농업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도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조량 감소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한 보장범위 확대 등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고, 농가에 불합리하게 설계된 일부 약관과 보장기준 등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음에 따라 보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업의 범위와 내용, 향후 추진계획을 위한 일정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약 3개월간 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상 기준과 범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해평가사와 농민과의 갈등, 현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충청남도·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천안여성 일자리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용관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무·회계직, 사회복지직, 조리직, 생산직 등 여성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면접과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위한 구인정보, 교육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종체험관에서는 챗 지피티(GPT) 콘텐츠제작,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자격증, 컬러인적성 프로그램, 놀이활동지도사 등의 신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이미지 관리를 위한 퍼스널컬러매칭, 이력서에 꼭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퓨전떡·커피 시음, SW·AI 코딩융합과정 교육생 작품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운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월 아산시가 역대 최초로 기록한 4위 이후 6월 8위, 7월 10위로 주춤했던 순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위에서 3위는 광역도시인 대전·서울·부산이 차지했다. 아산시는 지난 5월 4위 기록 당시, 인구 100만이 넘는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비수도권 39만 명 인구의 중소도시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순위가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이번 8월 4위 재진입은 아산시가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발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도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