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문화유산 발굴 비용 지원과 제도개선을 통한 부여 동남아파트 국가유산 보호구역 변경 허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는 뛰어난 역사적 유산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부여군은 백제 왕도로 다양한 문화유적이 밀집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유산들이 때로는 민간투자 유치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인허가 기간의 지연과 문화유산 발굴 조사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국가유산청에서 투자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유산 보존을 도모하기 위해 대지면적 2,644㎡ 이상 공장에 대해 표본‧시굴조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가장 큰 비용이 드는 발굴조사 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민간투자 사업 투자철회 사례가 잦다”고 언급했다. 이에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투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부여군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29일 제355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교육 행정질문에서 ‘충남형 IB학교와 충남혁신학교’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충남교육청은 21세기형 교육혁신을 위해 2024충남형 IB학교를 준비·관심·후보 세 단계로 나눠, 총 19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유·초·중·고 768개 학교 중 126개(16.4%)의 학교를 혁신학교로 운영 중이며, 그외 627개 학교는 혁신동행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유 의원은 먼저 “충남형 IB학교와 혁신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의 이해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IB학교와 혁신학교는 전통적인 교육과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그 철학과 목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 IB학교와 혁신학교 운영은 교사의 역량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교사의 전문성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며 “우수한 IB학교 전문교사의 양성을 통해 안정적이고 중단없이 학교가 운영되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28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부터 ‘경기북부 대개발 성과 및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내실 있는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 이인규 의원은 그간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과 경기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두천시의 중첩된 각종 규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한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지역의 기후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에서 경기연구원은 동두천시의 비전으로 ‘경기북부 K컬쳐 글로벌 캠프’를 제시하며, 5대 추진전략과 15개 실천과제를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전략산업 육성 ▲ K컬쳐 글로벌 베이스 캠프 구축 ▲ GTX C노선(덕정-동두천) 연장 및 역세권 복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굿모닝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국야쿠르트(수원점·탑동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 굿모닝 밀키트 지원사업은 최근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통적 가족돌봄이 약화되고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야쿠르트에서 9월부터 주 2회 밀키트를 배달할 예정이다. 야쿠르트 배달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밀키트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위기사항 발생 시에는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다. 현종태 위원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29일 오전 시청 구내식당에서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며 독립 의지를 가졌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찬 흰죽 먹기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과 정순욱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정 부시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앞장서서 노력하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경술국치일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미래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가슴 아픈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경술국치일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 본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케어 :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꿈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케어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꿈틀 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식품가공품 생산을 병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IAM을 설립해 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더 확산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등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제육볶음과 모둠야채를 지원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 4회기 중 첫 번째 행사를 완료했으니 남은 회차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한 끼를 넘어 따뜻한 관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 2회는 풍성한 추석을 위해 오는 9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 근린공원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은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이후 세 번째 활동으로, 구일역에서 철산대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의 환경정화까지 함께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폭염으로 해충 번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며 “주민이 벌레, 유충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장으로서 참여한 첫 번째 봉사를 자율방재단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제안발표 ▲주민 공론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낫갈이 사업 ▲책가방 사업 ‘친구야 학교 가자!’ ▲웰 다잉(Well-Dying) 사업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등 3가지 사업이 제안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토론 진행 전문가(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학온동 지역 현안인 재개발 지역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방지와 주차 공간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온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온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명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볼링, 탁구, 풋살 3종목이 진행됐으며 부천시장애인체육회는 볼링과 탁구 2개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 66명(선수 9명, 임원 및 보호자 57명)이 출전했다. 부천시는 참여한 2개의 종목에서 모두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경기 결과 볼링(혼성5인조)에서 성남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탁구에서 더욱 부각을 드러내어 탁구 휠체어 남자 복식은 의왕시를 누르고 1위를, 스탠딩 여자 복식은 3위를 달성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으로 참여·진행해 체육으로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에서 부천시 선수들의 화합은 더욱 돋보였다.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박정산 사무국장은 “부천시 장애인체육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과 함께하여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