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8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부모 위원, 변호사, 경찰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생 인권과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4년 6월부터 8월 말까지 시흥·광명 유·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반기 에듀힐(Edu-Heal) 힐링 연수’는 서핑 테라피, 커피 테라피 · 나를 살리는 글쓰기, 집단상담(TCI, 드로잉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3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하였고 ▶“행복하다”라는 시간에 자신을 맡겼네요 ▶ 실망스러운 나의 단점도 마주보기^^, 커피로 위로하기 ^^ ▶ 서핑통해 교육에 지쳤던 몸과 마음 충전, ▶ 다른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경기도 보육정책과 담당공무원과 함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0세전용어린이집에 대한 영유아 대상 보육안심정책 준비 필요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책에 따른 영유아반 구성 기준 개선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경기형 모델로의 추진 등이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타 지자체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0세아전용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장려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형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20·30대 인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한다.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지정 대상이다. 군은 싼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 연말까지 6곳을 추가 지정하여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8개소로 △가마솥보리밥△궁남손칼국수△단학이용원△비홍리식당△상하이△수모텔△유사장직화구이△현금이네상차림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깨끗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우수업소로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현지실사를 통해 심사하여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매년 쓰레기봉투 등 지원, 지도검색 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내 9개 카드사 할인, 굿뜨래페이 5%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 누리집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싼 가격으로 서민들을 위로하고 있는 숨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과 적극적인 홍보로 운영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12월 2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농림업·기업 일자리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유도로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추천을 받은 우수 외국인 인재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장기 체류 비자로 변경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요청으로 법무부가 지정한 지역특화비자 취업 허용업종이 3개 업종에서 35개 업종(농업, 임업, 섬유제품 제조업, 소매업 등)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의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되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공고로 지역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의 폭이 넓어진 외국인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아울러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업은 양질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부여군은 생활인구 유입 확대로 지역 활력을 제고하여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새로운 돌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148회 저산팔구 상무우사 임천보부상 공문제가 내달 7일 부여군 임천면 만세장터에서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가 주관하는 제148회 임천보부상 공문제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역주민주도형 △길놀이 △임소영접 △귀임행차 △공연(풍물단·보부상) △전시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산팔구’란 임천, 한산, 부여, 서천, 정산, 홍산, 비인, 남포 등 충청남도 일대의 모시 생산으로 유명한 8개 지역을 말하며 ‘상무우사’란 봇짐장수만으로 이루어진 보부상 조직을 가리킨다. 특히, 저산팔구 상무우사 황인철 영위가 보관해오던 유물 115점 중 106점은 국가민속문화유산 30-3호로 지정되어 정림사지박물관에 위탁·전시중으로 역사 속 보부상의 가치를 고증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보부상 공문제는 전통의 상인 민속을 대표하는 의례이자 축제로,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구룡면 금사리, 내산면 주암리 등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포도과원의 시설 내부에 공기 순환 팬, 미세살수 장치 등을 설치하면 고온기 시설 내부 온도가 약 3도 하강하여 이상기온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자두과원에 사립형 지주시설을 활용한 상부 비가림시설 설치의 경우 강우에 의한 열과와 낙과 피해가 감소하여,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적기 농작업이 가능해져 노지재배 대비 수확량이 30%가량 증가하였다. 아울러, 개화기 냉해 피해 예방이 가능해 내년도에는 수확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복숭아 우수품종 연속생산 단지조성 기술지원 시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교미교란제 활용 기술지원 촉진 시범’,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범’이 농가에 보급되어 고품질 과실 안정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과수농가들의 생산성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백제중학교는 지난 28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자치활동으로 만든 수익금 2,451,1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존석 백제중학교 교장, 박종일 담당 교사, 김경환 학생자치회장, 이은솔 생활자치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1학기 말 진행한 창체페스티벌(일일카페 및 플리마켓)에서 학생이 직접 만든 음료, 디저트 및 학교 상품(스티커, 포토 카드, 배지, 거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학생들 동의하에 기부하게 되었다. 이존석 교장은 “작년에 이어 학교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수익금을 수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환 학생자치회장은 “학생 모두 마음을 모아 전달한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9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꽃눈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묘의 생장점을 관찰해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꽃눈분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이 되면, 본 포장에서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형성이 늦어지기 때문에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꽃눈분화 진행상태를 확인해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찾아 정식하는 것이 딸기 수확량 확보의 첫걸음이다.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서 꽃눈분화 검경 후 심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띠는 딸기 묘 3주~ 5주를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의뢰하면 딸기 묘의 화아분화 진행상태를 당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게 책정이 되어 일부 농가에서 꽃눈분화를 확인하지 않고 딸기 묘를 일찍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 9월 1일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년 간 금주구역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 조례에 따르면 ▲금주구역에서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열린 채 소지하거나 마시는 행위를 음주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천안시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공공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천안시 자율방범대 7개 지대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쌍용·두정·백석지대, 동남구 신방·남부·신안자율방범대를 자원봉사단체로 위촉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삼거리 갤러리에서 총 2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건으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북세통문학회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과 사물의 시적 형상을 포착한 사진전으로 구성된 ‘다닥다닥 마침표’와 9월 25일부터 9월 29일에는 선과 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팀셔터의 사진전 ‘線 그리고 色’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