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 스마트팜 R&D 및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은 28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제26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일명 씨앗포럼)'을 개최했다. 씨앗포럼은 충남도의 현안 이슈를 발굴해 의제화하고 과학기술 관련 지역의 민‧관‧산‧학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 4회 개최되고 있다. ‘충남도 스마트 농기자재‧시설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스마트농업 관련 민‧관‧산‧학의 전문가 40여 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에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경철 농업연구사는 농작물의 생식 성장 인식 및 판단을 도와주는 모니터링 로봇 등 스마트팜 로봇 연구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남규철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농업 구매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보급 기회를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주대 스마트팜공학과 김락우 교수는 ‘충남형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이라는 신규 R&D 사업을 제안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을 통해 세메스와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형 TIPS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x 세메스 Semicon Synergy Summit 밋업 데이'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대기업인 세메스의 수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제전 소재 ▲Chiller 및 Heater ▲펌프 및 필터류 ▲자동화솔루션(OCS) ▲계측 관련 협업 과제로 상호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선정된 기업에는 ▲충남센터 TIPS 및 모태펀드 투자 검토 ▲Value-Up 기업성장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후속 협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세메스에서는 ▲순차적 PoC 진행 ▲투자 검토 ▲파트너십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4월부터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과 올해 대상 수상 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 및 기념 촬영, 데이터와 AI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수상 팀의 사업 고도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사단법인 한국평가감사연구원 주관 ‘2024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1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성과평가 계획 △성과 측정 △성과정보 환류 등 3개 분야 8개 항목 19개 지표로 평가항목을 세분화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도는 △체계적인 계획수립 △활발한 자체평가위원회 운영 △성과면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직무성과 과제 결과에 따른 성과연봉 반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정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성과지표를 선정해 조직과 개인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성과업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전자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168개사가 참가했으며 328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산업전시회 ▲패키징포럼 ▲구매상담회 ▲잡페어 ▲기술설명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반도체 패키징 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이번 산업전이 수원에서 개최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찾아주신 기업과 기관 모두가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7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원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순찰은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단체원 등이 참석했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태풍 대비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정책실, 상수도사업소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은 “수원시 도시개발에 관련하여 비교적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 기본계획 및 오래된 규제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맞추어 정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건축공사 현장에 배치되는 감리원 업무 실태점검 방식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 통지 후 점검’보다는 불시 점검이나 전수조사 등을 병행하는 등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수원시에서 앞장서서 각 구별로 ‘안전전세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하니, 수원시가 안전한 전세문화가 정착되는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늘 28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시정책실, 수원도시재단, 상수도사업소의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장안구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장안구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아파트 공용부분의 하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9월에 입주한 신규아파트 단지가 10년된 아파트 같다며 사용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담당부서에서는 시공사 의견을 기다리기보다는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고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시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생태 환경교육의 만족도가 높지만, 공동체당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연간 80여명의 학생들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의 환경교육 인프라가 영통구와 권선구에만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의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지원 예산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28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에서 고도지구 규제 재검토 등 규제 완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시계획과에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관해 질의했다. 당초 6월이면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승인 권한을 지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토부 평가를 요구하면서 추진 일정 전반이 지연됐다. 기본계획 수립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본계획 수립 직후 진행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재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고도지구 재검토 역시 늦어짐에 따라, 이러한 규제가 향후 추진될 역세권 개발 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도시 여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20년 전 일괄 지정된 고도지구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고도지구 규제 등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 김윤환 의원은 28일 오전‘2024년 성남시 보건소 직원 감염병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단체 대표자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감염병 강연과 힐링 강연, 보건기획 강연 및 그룹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소통을 통해 21세기 감염병 대비와 대응 활동을 위한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발전한 대응 체계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줄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