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4 서천 맥문동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나눴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여성퓨처스부로 치러졌으며, 그 결과 개나리부는 최수련, 박은영, 국화부는 김근순, 라명미, 여성퓨처스부는 라영숙, 박진숙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게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테니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맥문동 꽃 축제 기간과 연계해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군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충남 사회적경제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회 및 충남도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충남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과 사회적기업 대표,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으로는 ▲노재정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박소진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여했고, 사회적기업으로는 ▲이영석 ㈜청그라미 대표, ▲이은영 ㈜명풍시스템 대표이사 ▲박지훈 클럽키퍼스 대표가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김관동 경제정책과장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홍택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감소로 인한 현장의 위기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충남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안장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국토부 도시재생 정책 및 보령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9월 9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사업, 남대천마을 사업, 관촌마을 사업, 인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2025년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삶,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 그룹과 다 그룹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3일 충남조정협회는 전국체전 목표달성을 위한 필승 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 날 대회에는 충남조정협회 최일권 회장을 비롯하여 도내 4개팀 5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일권 회장은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참석한 예산군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역시 “오늘 이 자리가 충남조정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조정 종목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갈음했다. 현재 예산군 조정팀은 감독 2명을 비롯하여 선수 16명(남10, 여6명)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제50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및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 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예산군 조정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예산군 조정팀은 에이트 종목과 무타페어 등 총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이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을 맞아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 일정은 노인회·보훈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언론인 간담회, 청양군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 이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청양군민과의 대화는 전반기 주요 도정 성과와 2년차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에 이어 김돈곤 청양군수의 환영사,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의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강조하고, 청양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 충남소방복합시설 ▲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4곳의 도 단위 기관 준공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운곡면), 우수 이종권(남양면), 장려 복성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이정원(장평면), 우수 오점근(남양면), 장려 이철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와 함께 품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한 후,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 등을 고려해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했다. 금년도 청양 고추·구기자왕은 다가오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기념액자와 함께 고추·구기자 전시관에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건강백세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양군 밤, 표고 협회는 각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축제기간 중 임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두 단체는 축제 기간 청양의 우수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협회 회원 농가 자발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간의 활동으로 청양 밤과 표고 등 청양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의 순기능 효과를 거두었다. 청양 밤재배자협회 김성호 회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청양 밤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여 올 추석에는 청양 밤을 찾는 소비자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박병환 회장은 “맛과 향, 영양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청양 표고를 직접 맛보고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축제 기간 협회 회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청양 표고 홍보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미술협회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한 제53회 충청남도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 이정우 충청남도의회의원, 우제권 한국미술협회충남도지회장, 유희만 충남미술대전 추진위원, 오태근 충청남도예총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49년 대전시청 공회당에서 최초 개최되어 올해로 53회를 맞는 충청남도 미술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미술행사로서, 그동안 충남과 전국작가의 우수작품이 출품 전시되어 왔다. 또한, 충청남도 미술대전은 역량있는 작가의 발굴과 젊은 신진작가의 등용문으로서, 충청남도 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예 부문에 출품한 서윤자씨(여, 66세, 아산시)의 '송위만지경'이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청양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다. 부문별 대상에는 ▲ 서양화부문 김종수 ▲ 공예·디자인부문 이승욱 ▲ 문인화부문 정보영 ▲ 민화부문 이순희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 이와함께 우수상에는 ▲ 한국화부문 주경숙 ▲ 서양화부문 지광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여름밤,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느낌! 시낭송회 및 여러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양감성시낭송회는 지난 23일 19시 30분에 청양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느낌!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번 시낭송회는 청양감성시낭송회가 주관하고 청양문화원에서 주최하며 충청남도와 청양군 및 청양군의회의 후원으로 회원 11명이 자작시를 포함해 감성 깊은 시들을 낭송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시낭송회에는 행사를 더욱 빛나게하기 위해 청양읍 자치센터풍물패의 사물놀이, 소리여울팀의 통기타연주, KBS전국노래자랑(청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남용님의 무대와 어스뮤직 대표 황성은님의 플루트 연주등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저 시낭송회의 감성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날 사회는 표춘영 회원이 맡았고 정진설 회장의 ‘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낭송을 비롯해 10편의 시 낭송이 있었다. 추가로 낭송가 임정민님 및 송미숙님의 시낭송도 준비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장에 전시된 여러 편의 시화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칠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