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북읍은 지난 26일 신리2마을의 한성희 퇴임 이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윤창섭 신임 이장을 임명했다. 이번 수여식은 홍북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하는 한성희 前 이장은 지난 3년 동안 신리2마을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으며, 특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윤창섭 신임 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앞으로 마을을 대표하며 마을주민의 불편사항의 건의와 행정 홍보사항 안내 등 행정의 최일선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창섭 신임 이장은 “선출해 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그동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성희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윤창섭 신임 이장님께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홍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야외 전시 행사인 ‘숲속의 은신처Ⅱ’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12개국 16팀이 참여하고 이 기간 △자연미술큐브전 △야투 자연미술전 △학술행사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현장 설치 방식으로 전시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제작기간 중 함께 작품 발표와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를 만들어 나간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연미술 작품으로써 의미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 재배 시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는 뒷면곰팡이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기자 뒷면곰팡이병은 9월 중순부터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8월 하순에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구기자 비가림 재배는 안정 생산과 소득 향상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 같은 시설 재배에서 밀식 재배하는 경우 뒷면곰팡이병에 감염되면 급속하게 병세가 진전된다. 이 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잎 뒷면에 지저분한 이물질이 묻은 듯하고, 병세가 심해지면 잎 뒷면에 넓게 퍼지며 흑갈색을 나타내고 그을음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병반은 건전부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게 퍼진 듯한 원형으로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잎의 앞면이 퇴록된다. 병든 잎은 광합성이 저하돼 약한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구기자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뒷면곰팡이병 방제제 개발을 위해 10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했다. 그 결과 식물성 오일+파라핀 오일(계피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26일 부터 27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결의대회, 교육,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워크숍에선 재난형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 및 희망 축산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통해 질병별 대응 방안과 예방·확산 방지 대책 등을 살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해서는 이주원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특성을 설명하고 발생 상황 및 야생멧돼지 등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이어 정용운 케이피(KP)양계연구소 원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방안’을 주제로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 진단 방법 및 조류인플루엔자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8월 26일 오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6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밀알문화예술센터와 연계해 1부 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의 연주와 2부 장애인식 개선 강의로 구성된 문화예술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챔버는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연주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하여, 교육 참석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청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로 구성된 브릿지온아르떼의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작품을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2024년 8월 28일 특별전 《극락 Paradise》를 개막한다(사진 1). 2024 경기도무형유산 특별전 《극락 Paradise》는 경기도무형유산 71종목 중 불교와 관련 있는 7종목을 소개한다. 생활문화와 예술의 관점에서 경기도무형유산을 불교를 키워드로 장인과 역사유물, 현대미술과 연결하여 재조명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유산’이 있다. 공연, 기술, 지식 표현, 생활관습, 의례, 놀이와 같은 무형유산은 한 사람에게서 다음 사람으로 전달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시대 문화를 반영한 무형유산은 사람을 통해 이어진다. 무형유산을 전승하는 장인이 만들어 낸 유형의 결과물에는 무형의 정신이 함께 담겨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현대의 개념미술은 무형유산의 본질과 통하는 가치가 있다. 무형유산과 현대미술의 연결은 무형유산의 예술성을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이다. 전시의 제목인 《극락 Paradise 極樂》에는 종교적 의미와 일상의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종교적 의미에서 극락은 불교의 사후세계로서 ‘괴로움이 없는 즐거운 세계’를 뜻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본회장에서 반부패·청렴 이행을 위한 청렴 다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과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상복 의장은“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의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해 품격 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로 시민들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수원시 주요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해 세밀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소관분야 상임위원회 활동 후 오는 9월 6일 개회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 이대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장애인의 삶에 빛을 더해주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와 회원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2023. 7. 12.) 발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2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종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협치를 희망하는 수원특례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를 언급하며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역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켜온 약속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으며, 교섭단체 대표와의 협의 없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강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홍종철 의원은 전국 최대 기초의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수원특례시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그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원구